[inside F1] 차세대 챔피언은 누구인가?

[inside F1] 차세대 챔피언은 누구인가?

발행일 2014-07-11 15:39:58 윤재수 칼럼리스트

2014 시즌 F1 월드 챔피언 타이틀의 주인공? 아직까지 시즌이 채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메르세데스의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튼 두 명 중 한 명이 타이틀을 차지할 것이다. 다른 드라이버들이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는 것은 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다. 메르세데스가 갑자기 최강의 면모를 잃을 가능성도 높지 않고, 2위권 팀 중에서 누군가가 하반기를 싹쓸이하기엔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

하지만 2015 시즌 이후 현재의 챔피언들보다 젊은 나이 대에서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 가능성은 해가 갈 수록 높아질 것이다. 1987년생으로 현재 27세인 베텔이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줬던 드라이버 중 가장 젊은 나이로 한창 전성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제 곧 베텔도 노장 취급을 받게 되고 더 젊은 드라이버들이 왕좌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차세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할 드라이버는 과연 누구일까?

▲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다니엘 리카도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차세대 챔피언으로 가장 주목 받던 드라이버는 현재 포스인디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니코 훌켄버그였다. 1987년생으로 베텔과 나이 차이가 단 한 달밖에 나지 않는 훌켄버그는 베텔과 같은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며 성장해왔다. F1 데뷔 직전 GP2에서 경쟁 드라이버(이들 중 상당 수는 F1에 진출했다. )들을 압도하던 훌켄버그의 스피드는 사람들이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지금도 최강 팀의 시트를 차지한다면 타이틀 경쟁에 나설 가능성은 매우 높은 드라이버다.

하지만 훌켄버그의 활약은 98%만큼 인상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F1 무대에서는 2% 부족한 면을 보이고 있다. 일례로 올 시즌 훌켄버그는 모든 그랑프리에서 포인트 피니시에 성공하며 매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포디엄 근처에는 접근도 하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성적이 떨어지는 듯한 팀메이트 페레즈가 포디엄에 오른 것과도 비교된다. 기회가 오지 않더라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는 것이 탑 드라이버의 조건이라면, 기회가 왔을 때 이를 극대화 해 성적을 내는 것이 챔피언의 조건이다. 위대한 드라이버는 많았지만 그들 중 대부분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지 못했다.

통산 성적으로 보더라도 훌켄버그는 단 한 차례의 포디엄 피니시에도 성공하지 못해 임팩트가 부족한 면이 있다. 페레즈가 무려 네 차례나 포디엄 피니시에 성공한 것과도 비교된다. 물론 페레즈 역시 우승의 기회가 왔을 때 이를 거머쥐지 못한 것이 아쉽다. 실력과는 별개로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우승 기회가 왔을 때 이를 놓치지 않는 능력 아닌 능력이 필요하다. 그로장이 여러 차례 포디엄에 올랐지만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것도 비슷한 예다. 오히려 말도나도는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드라이버로 역사에 이름을 남긴 드라이버다.

우승을 해 본 드라이버와 그렇지 않은 드라이버 사이에는 너무나 큰 간극이 존재한다.

▲ 영국 그랑프리에서 윌리암스 팀을 열광시킨 발테리 보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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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지난 캐나다 그랑프리의 우승컵을 손에 넣은 다니엘 리카도는 차세대 챔피언 후보의 1순위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 기회가 충분치 않았을 때 리카도의 성적은 그저 그런 수준에 머물러 있었지만, 올 시즌 리카도의 활약을 보면 생각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꽤 빠른 차량에서는 비슷한 퍼포먼스를 내던 드라이버라도 매우 빠른 레이스 카에 오르면 퍼포먼스의 격차가 벌어지는 경우가 흔한데, 리카도의 경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매우 빠른 레이스 카에서의 장점이 두드러졌다.

1989년생으로 이제 겨우 25세에 불과한 리카도에겐 아직 기회가 많다. 만34세의 라이코넨이 아직까지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 10년 정도 더 기회가 있다는 얘기다. 토로로쏘에서는 무언가 부족해 보였지만 레드불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줬기 때문에, 리카도와 레드불의 계약이 만료될 즈음 F1의 빅 팀들이 그를 모셔가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이 분명해 보인다.

리카도와 함께 차세대 챔피언 타이틀에 가장 근접한 드라이버라면 발테리 보타스를 꼽지 않을 수 없다. 보타스는 1989년생으로 리카도와 한 달 정도의 나이 차이 밖에 나지 않지만 F1 데뷔는 조금 늦었다. 하위 포뮬러에서 화려한 경력을 쌓고 올라온 리카도와 달리 보타스의 경우 GP3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이후 윌리암스에서 오랫동안 묵묵히 테스트 드라이버 생활을 했다는 점도 차이가 난다. 하지만 보타스의 오랜 기다림은 확실한 준비의 과정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F1 데뷔 시즌 최악의 레이스 카를 가지고도 종종 깜짝 놀랄만한 스피드를 보였던 보타스는, 올 시즌 경쟁력을 갖춘 레이스 카를 손에 넣자마자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의 첫 포디엄 피니시가 너무 늦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그의 기량은 이미 정상급에 도달해 있다. 영국 그랑프리에서 수많은 드라이버들(상위권 드라이버들을 포함해 )을 속속 추월하는 신기에 가까운 드라이빙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보타스가 리카도와 함께 차세대 챔피언 경쟁에 나서기 위한 다음 단계는 ‘기회가 왔을 때 우승컵을 손에 넣는 것’뿐이다.

▲ F1 데뷔 전에서 2위로 포디엄에 오른 케빈 마그누센

세바스찬 베텔의 최연소 챔피언 타이틀 기록에 도전하기는 어렵겠지만, 기록에 근접할 만한 젊은 드라이버는 없을까? 굳이 기록을 언급한다면 맥라렌의 케빈 마그누센을 생각할 수 있다. 1992년 10월 생으로 이제 만 21세에 불과한 마그누센이 만약 2015 시즌 왕좌를 차지한다면 베텔이 가지고 있는 23세 134일의 최연소 챔피언 타이틀 기록도 노려볼 만 하다. 2년차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기는 어렵고, 맥라렌이 다음 시즌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할만한 저력을 가질 수 있을지 장담할 수는 없다는 게 조금 아쉬운 점이다.

하지만 차량의 퍼포먼스가 받쳐주고 F1 레이스의 운영에 충분히 적응만 한다면 마그누센에게 기회는 있다. 이미 2013 시즌 포뮬러 르노 3.5에서 5승, 폴 포지션 8회, 포디엄 피니시 13회의 압도적인 기록이 당시 20세의 어린 드라이버에게서 나왔다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었다. 맥라렌의 육성 프로그램에 의해 차근차근 성장해 가는 그의 모습에서 ‘루이스 해밀튼과 같거나 그 이상의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평가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물론 케빈 마그누센에게는 분명한 장단점이 있다. 트랙과 레이스 카 적응이 대단히 빠르고 집중력이 높아 퀄리파잉에서 강세를 보인다. 여러 차례 랩 타임을 기록해 베스트 타임을 선별하는 프랙티스와 퀄리파잉에서는 분명한 강자로 꼽을 만 하다. 2012 아부다비에서 펼쳐진 F1 영 드라이버 테스트에 처음 참가했을 때도 그의 이름은 타임 시트 맨 위에 있었다. 올 시즌 베테랑 버튼과의 퀄리파잉 배틀 에서도 마그누센이 앞서 있는 것은 그리 놀랄만한 일이 아닐지 모른다.

그러나 레이스에서는 종종 2% 부족한 모습을 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배틀 에서는 무리한 움직임으로 접촉 사고가 속출했고, 팀메이트 버튼처럼 안정된 레이스 카 관리도 아직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리카도나 보타스에 비해 3년의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는 단점들이지만,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과제다. 2% 부족한 드라이버에게 챔피언 타이틀은 절대 허락되지 않는다.

▲ 2014 시즌 루키 중 가장 돋보이고 있는 다닐 크비앗

하지만 ‘진짜 젊은’ 차세대 챔피언 후보라면 다닐 크비앗이 단연 돋보인다. 1994년생으로 올 시즌 F1에서 데뷔 전을 치를 때는 만으로 채 스무 살이 되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20세에 불과하다. 크비앗이 2016년 즈음 빅 팀으로 이적해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다면 베텔의 기록을 갱신할 수도 있다. 산술적으로 봤을 때 베텔의 기록을 넘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도전자는 크비앗이다.

그렇다면 크비앗의 기량은 과연 뛰어난 것일까? 일단 그의 경력이 충분히 많지 않은 것만큼은 분명하다. 2013 GP3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고 바로 F1 팀에 콜업된 크비앗은 GP2나 포뮬러 르노 3.5, 인디카 시리즈 등 그나마 F1에 근접한 레이스 경력이 없다. F1 데뷔 역시 겨우겨우 슈퍼 라이선스를 위한 마일리지를 맞춘 뒤에야 가능했다. 하지만 깐깐하기로 소문난 레드불의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많은 선배들을 제치고 크비앗을 선택했다. 그들이 선택했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2014 시즌의 뚜껑이 열리자 크비앗은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아홉 차례의 그랑프리에 참가해 여섯 차례 완주에 성공했고, 세 차례의 리타이어는 모두 차량 문제였다. 드라이버의 실수에 의한 리타이어는 없었다. 현재 7위권 팀이라는 점만 고려해도 대단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크비앗은 레이스 운영 면에서도 나이답지 않은 완숙함을 보여주고 있다. 베텔을 제외하면 지금까지의 토로로쏘 드라이버 중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이 바로 크비앗이다. F1에 충분히 적응하고 빅 팀으로 이적할지 모르는 2016 시즌 즈음에 크비앗이 반란을 일으킬지도 모를 일이다.

사람은 나이를 먹을 수 밖에 없고, F1 드라이버들도 전성기가 지나면 곧 은퇴를 생각해야 한다. 30대 초반만 돼도 기량이 한 풀 꺾일 수 밖에 없는 힘든 스포츠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기존의 스타보다 새로 치고 올라오는 젊은 드라이버에 눈길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새로운 드라이버들이 과거의 챔피언들을 격파하는 모습은 결국 누구나 받아들여야 하는 F1의 미래다. 무너질 것 같지 않던 아성이 무너지고 전설의 챔피언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아쉬움은, 20대 초반의 풋풋하고 혈기왕성한 젊은 드라이버들의 도전과 함께 잊혀져 갈 것이다.

2015 시즌이나 2016 시즌 새로운 F1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의 탄생을 고대하며, 2014 시즌 미래의 챔피언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차분히 지켜봐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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