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급발진 쏘나타 브레이크 안 밟았다"
미국 언론에까지 보도되며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일명 '대구 쏘나타 급발진 사고'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23일, 지난 5월 대구 효명동에서 발생된 2009년식 YF쏘나타의 사고기록장치(EDR)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지난 21일 ‘급발진 주장 사고에 대한 2차 조사결과 발표’에서 이 차량의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소유주가 개인일정을 이유로 반대해 공개하지 못했다. 국토부 합동조사단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