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뉴 아우디 A8 국내 최초 공개

[부산모터쇼] 뉴 아우디 A8 국내 최초 공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둔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국내 첫 선

발행일 2014-05-29 17:35:01 박태준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2014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뉴 아우디 A8 L W12’와 ‘아우디 A3스포트백 e-트론’을 필두로 총 12대의 모델을 출품한다.
 
▲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가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이번 부산 국제 모터쇼를 통해 한국시장에 대한 아우디의 열정을 보여드리고, 부산모터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뉴 아우디 A8 L W12와 아우디 A3스포트백 e-트론을 선보인다.”고 소감을 밝히며 “2014부산 국제 모터쇼를 통해 아우디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아우디 브랜드 슬로건인 '기술을 통한 진보(Vorsprung durch Technik)‘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뉴 아우디 A8 L W12’와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인 ‘아우디 A3스포트백 e-트론’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여 아우디의 혁신적인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 아우디 코리아가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첫 공개한 뉴 아우디 A8 L W12와 아우디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좌), 홍보대사 하정우(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 아우디 A8 L W12는 올 해 7월 런칭 예정인 뉴 아우디 A8의 최상위 모델이다. 아우디의 혁신적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세계 최초로 적용한 모델로, 25개로 나눠진 고광도 LED 램프가 상황에 따라 유기적으로 작동한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반대편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야간 주행 시 반대편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운전자의 시야는 더 밝고 넓게 확보해 주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다이내믹 하이엔드 프레스티지 세단인 뉴 아우디 A8 L W12는 최고 출력 500마력, 최대 토크 63.8kg.m, 제로백 4.6초의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을 겸비한 실린더 온 디멘드(COD) 기술이 적용된 6,300cc W12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을 탑재했다.
 
▲ 좌측부터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 홍보대사 최시원이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연료 효율성과 운전의 즐거움을 함께 강조한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모델인 아우디 A3스포트백 e-트론도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국내 최초 공개된다. 아우디 A3스포트백 e-트론은 한번의 주유로 940km(유럽기준)를 이동할 수 있으며, 전기 모터만으로도 최대 5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연비 성능은 유럽기준으로 66.6km/L에 달한다. 150마력의 1.4TFSI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돼 총 204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며, 제로백 7.6초, 최고 속도는 222km/h에 달한다. 초소형 엔진에 터보 차저 기술과 첨단 열관리 시스템 등을 그대로 반영했으며, 전기 모터와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낮은 rpm대에서 35.7kg.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낸다.
 
▲ 아우디 코리아 홍보대사 최시원이 아우디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A3 스포트백 e-트론의 충전 시연을 하고 있다
 
아우디는 ‘뉴 아우디 A8 L W12’ 와 ‘아우디 A3스포트백 e-트론’ 이외에도 초고성능RS(Racing Sport)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RS7스포트백과 2014 월드카오브더이어(World Car of the Year 2014) 대상 수상에 빛나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A3 세단, A4, A5스포트백, A5카브리올레, A6, Q3, SQ5, Q7, R8 V10스파이더 등 국내 판매되고 있는 아우디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모터쇼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에는 팀 아우디 코리아 소속 드라이버 유경욱 선수가 직접 진행하는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프레젠테이션’이 열린다. 하루 4회 진행하는 유경욱 선수의 프레젠테이션은 1회당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아우디 부스에서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이후에는 유경욱 선수와 기념촬영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포드 머스탱, 디지털 시대..아날로그 감성으로 완성

포드 머스탱, 디지털 시대..아날로그 감성으로 완성

디지털화를 향한 기술 혁신 시대에, 역설적으로 감성과 체험을 중시하는 '감성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운전자의 감성과 체험을 중시하는 '감성 드라이빙' 트렌드에 집중하고 있는데, 엔진음, 진동, 조작감 등 아날로그적 요소들이 새로운 가치로 재평가받고 있다. 지난 61년간 머슬카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포드 머스탱은 이같은 트렌드의 선두주자로 얘기된다. 사운드, 디자인, 퍼포먼스로 완성하는 '펀 드라이빙'의 가치를 제공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기자
쉐보레 신형 볼트 EV 선공개, 새로운 전면 디자인 '주목'

쉐보레 신형 볼트 EV 선공개, 새로운 전면 디자인 '주목'

쉐보레 신형 볼트 EV가 선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GMAuthority에 게재된 신형 볼트 EV는 기존 볼트 EUV를 기반으로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이 변경됐으며, 업그레이드된 전기모터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탑재가 예정됐다. 올해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볼트 EV는 지난 2017년 첫 출시 이후 2023년 생산 중단과 함께 미국, 한국 등에서 순차적으로 단종됐다. 쉐보레는 소형 전기차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확인하고 차세대 볼트 EV의 올해 말 출시를 확정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닛산 N6 공개, 쏘나타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닛산 N6 공개, 쏘나타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닛산은 N6 외관과 사양을 14일 공개했다. N6는 중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세단으로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총 출력 208마력을 발휘한다. 21.1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EV 모드로 최대 150km를 주행한다. 올해 하반기에 공식 공개된다. N6는 닛산과 중국 동풍자동차의 합작 법인에서 개발한 중형 세단이다. N6는 올해 하반기 중국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향후 유럽과 동남아시아,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 투입된다. N6 차체 크기는 전장 4831mm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BMW그룹코리아, 설립 30주년 기념 차량 무상 점검 및 유상 수리 할인 캠페인 진행

BMW그룹코리아, 설립 30주년 기념 차량 무상 점검 및 유상 수리 할인 캠페인 진행

BMW그룹코리아(대표이사 한상윤)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약 6주간 전국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 점검과 유상 수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2025년 닥터 BMW 위크(DR. BMW Week) 및 MINI 홈커밍 위크(MINI Homecoming Week) 캠페인을 진행한다. BMW 그룹 코리아가 올해 BMW 코리아 설립 3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캠페인은 BMW와 MINI 고객이 차량을 보다 안심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차량 무상 점검, 유상 수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벤츠 SUV 및 AMG 익스피리언스 참가 신청 오픈, 가격 10만원부터

벤츠 SUV 및 AMG 익스피리언스 참가 신청 오픈, 가격 10만원부터

벤츠코리아가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의 2025년 하반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트랙과 오프로드에서 각각 메르세데스-벤츠 차량만의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서킷 ‘AMG 스피드웨이’와 국내 최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폴스타3 기네스 신기록 달성, 1회 충전으로 935km 주행

폴스타3 기네스 신기록 달성, 1회 충전으로 935km 주행

폴스타는 폴스타3 롱레인지 싱글 모터가 기네스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13일 밝혔다. 폴스타3 롱레인지 싱글 모터는 비 등 복합적인 기상 조건에서 1회 충전으로 935.44km를 주행, 전기 SUV 최장 주행거리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폴스타3는 국내 출시도 앞뒀다. 폴스타3는 브랜드 플래그십 대형 SUV다. 폴스타3는 올해 국내 출시 및 고객 인도가 예정됐는데, 자세한 일정은 미정이다. 이번 기네스 신기록을 세운 폴스타3는 롱레인지 싱글 모터로 폴스타3의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지프 레콘 11월 공개, 전기 오프로더..국내 출시는?

지프 레콘 11월 공개, 전기 오프로더..국내 출시는?

지프 레콘(Recon) 공개가 임박했다. 지프는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미디어 행사를 통해 레콘의 월드프리미어를 11월로 예고했다. 레콘은 스텔란티스그룹의 STLA 라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차세대 전기차다. 레콘은 국내 출시도 확정된 상태다. 레콘은 지프의 본격적인 전동화 오프로더다. 레콘은 오는 11월 공식 공개와 함께 2026년 미국 시장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레콘은 국내 출시도 예정됐는데, 지프코리아는 지난 2월 진행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BYD 아토3, 실속과 기술로 완성..모두의 전기 SUV

BYD 아토3, 실속과 기술로 완성..모두의 전기 SUV

BYD 전기 SUV 아토 3가 국내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겨 주목된다. BYD 아토 3는 지난 1월 브랜드 출범 이후 일주일 만에 사전계약 1천대를 기록, 수입 전기차 판매 상위권에 진입했다. 아토 3는 3150만원부터 시작되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보조금 적용시 2천만원 후반 구입도 가능하다. 아토 3는 BYD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통합형 '8-in-1 드라이브트레인', 고효율 히트펌프, 고강도 블레이드 배터리로 구성된다. 블레이드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마이바흐 S클래스 25대 한정판 공개, '초록색'도 고급스럽게

마이바흐 S클래스 25대 한정판 공개, '초록색'도 고급스럽게

메르세데스는 마이바흐 S클래스 에메랄드 아일 에디션(Emerald Isle Edition)을 13일 공개했다. 마이바흐 S클래스 에메랄드 아일 에디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전용 컬러와 에어 밸런스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25대 한정 판매된다. 마이바흐 S클래스 에메랄드 아일 에디션은 올해 가을, 미국에서 25대만 한정 판매된다. 미국 외에 판매 국가는 미정이다. 마이바흐 S클래스 에메랄드 아일 에디션은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영감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