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MINI, 3세대 뉴 MINI 쿠퍼 S 포함 7가지의 모델 전시

[부산모터쇼] MINI, 3세대 뉴 MINI 쿠퍼 S 포함 7가지의 모델 전시

발행일 2014-05-29 17:48:55 박태준 기자
MINI는 2014 부산 모터쇼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된 3세대 뉴 MINI 쿠퍼 S를 비롯해 총 7가지의 모델을 전시한다.
 
지난 4월, 7년 만에 풀체인지되어 국내 정식 출시된 MINI의 3세대 모델인 뉴 MINI 쿠퍼 하이트림 및 뉴 MINI 쿠퍼 S는 BMW 그룹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된 결과물로 향상된 엔진 성능과 연비 및 각종 첨단 장비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모델이다.
 
▲ (좌)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_라르디니 콜라보레이션 (우) 뉴 MINI 쿠퍼 S
 
이와 함께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 MINI 쿠퍼 SD 페이스맨 ALL4, MINI 최초의 오픈탑 모델인 MINI 쿠퍼 S 컨버터블과 MINI JCW 쿠페, MINI JCW 컨트리맨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인다.
 
한편 부산모터쇼 2014의 MINI 부스는 총 400㎡의 넓이로 이번 모터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런던 시가지 분위기의 ‘어반(Urban)’, 도시와 아웃도어를 연결하는 MINI 차량 전시공간인 ‘스트리트(Street)’, 약 6m로 부산 모터쇼 최고 높이의 전망대가 들어서는 ‘아웃도어(Outdoor)’의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도시와 자연을 넘나드는 MINI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MINI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함께 이번 부산모터쇼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에 현장 부스를 방문한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주니어캠퍼스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3가지 MINI 자동차 만들기를 진행한다. 워크숍은 회당 8명씩 하루에 5회 진행되며, MINI 부스에 위치한 리셉션 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_라르디니 콜라보레이션
 
The new MINI
최초의 MINI가 출시된 지 55년 만에 MINI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성능과 프리미엄 옵션사항으로 업그레이드된 3세대 뉴 MINI는 세계 어디에서나 즉시 구별할 수 있는 MINI만의 고유 디자인에 기초하면서도, 스타일링과 기능, 성능의 최적화를 통해 신형 MINI만의 새로운 특징을 갖추고 있다.
 
뉴 MINI 쿠퍼 S는 2.0ℓ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 kg∙m,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6.7초에 도달하며, 안전최고속도는 233km/h다. 연비는 더욱 향상되어 복합연비13.7㎞/l, 고속연비 16.6㎞/l, 도심연비 12㎞/l로 높은 효율성을 나타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6 g/km이다.
 
뉴 MINI 쿠퍼 하이트림에 탑재된 1.5ℓ 3기통 가솔린 엔진은 종전 2세대 MINI와 비교해 볼 때 엔진 기통 수는 다운사이징된 반면, 성능은 더욱 극대화됐다.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m 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이전보다 2.6초 앞당긴 7.8초로 단축됐다. 안전최고속도는 210㎞/h로, 13㎞/h 늘어나는 등 혁신적인 성능을 구현한다. 한층 강력해진 엔진 성능에도 연비는 복합연비 14.6 km/l, 고속연비17.5 km/l, 도심연비 12.9 km/l로 기존 모델보다 향상되었다.
 
외관은 MINI 브랜드가 가지고 있던 전통적인 디자인 헤리티지를 그대로 이어받았다. MINI 고유의 감성은 계승하면서 더욱 커진 차체, MINI 최초로 풀 LED 전조등과 후미등이 적용되어 세련미와 강렬함을 더했다. 특히 차체 크기가 확장되어 뉴 MINI 쿠퍼 하이트림 기준 기존 MINI 쿠퍼보다 길이는 98mm 길어졌고 폭은 44mm, 높이는 7mm 더 높아졌다. 휠베이스는 28mm가 늘어난 2,495mm로, 실내 공간이 여유로워졌다. 아울러, 새로운 시트 구조로 앞좌석 조정 범위가 넓어졌으며 뒷좌석 무릎 공간이 19㎜ 길어졌다. 커진 차체만큼 적재 공간도 늘어 트렁크 공간은 기존 모델 대비 약 32% 넓어진 211ℓ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더욱 고급스러워져 중첩된 원 형태의 계기판에는 체크 컨트롤, 차량상태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시각적으로 나타내준다. 중앙에 위치한 컬러 디스플레이는 이번 뉴 MINI에서 가장 돋보이는 시스템 중 하나다. 8.8인치의 대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며 센터 콘솔에 있는 MINI 터치 컨트롤러를 이용해 내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전화 및 차량정보를 선택해 조작할 수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주변을 감싸는 LED 링은 이번에 처음 적용되었으며 형형색색 바뀌는 컬러 조명을 통해 드라이빙 모드, 엔진 스타트-스톱, 주차 PDC, 내비게이션, 에어컨 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함에 따라 다채로운 시각효과를 나타내 재미요소를 더한다.
 
또한 뉴 MINI 쿠퍼 S에는 MINI 최초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기본 적용됐다. 이를 통해 전방 모니터에서 제공하는 주행속도, 내비게이션 정보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운전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인포테인먼트 환경도 업그레이드되어 MINI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드라이빙 익사이트먼트, 미니멀리즘 분석기, 다이내믹 뮤직, 소셜 네트워크(예: 페이스북, 트위터, 포스퀘어 등), RSS 뉴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중앙의 컬러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에 있는 MINI 컨트롤러로 모든 기능을 MINI의 전형적인 스타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변속레버 연결 부위에 위치한 새로운 MINI 드라이빙 모드를 조작하면 더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주행을 즐길 수 있다. 기본 설정인 MID 모드 외에도 스포츠(SPORT) 및 그린(GREEN)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역동적인 또는 편안하고 경제적인 주행 스타일로 조정된다.
 
MINI John Cooper Works (JCW)
MINI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JCW는 몬테카를로 랠리에서 4번의 우승을 거머쥔 레이싱카의 순수 혈통을 계승하는 모델로 이번 모터쇼에서는 MINI JCW 쿠페와 MINI JCW 컨트리맨 2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MINI JCW 쿠페는 MINI 특유의 독창적인 매력을 그대로 발휘함과 동시에, 슈퍼 콤팩트카 부문에서 새로운 잠재성과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앞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뒤범퍼에 JCW 에어로다이내믹 바디키트가 적용되었고, 칠리 레드 색상의 사이드 미러와 루프, 스포츠 스트라이프는 MINI JCW 쿠페만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잘 보여준다. 또한 JCW 로고가 표시된 17인치 스포츠 브레이크, JCW 전용의 경량 알로이 휠, 머플러, 시프트 패들이 포함된 다기능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장착된다. 또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Harman Kardon) 시스템을 장착해 최상의 음질을 구현한다.
 
MINI JCW 컨트리맨은 JCW 패밀리 중 가장 성능이 높은 엔진을 장착하고 사륜구동 시스템 ‘ALL4’를 기본 탑재해 어떠한 지형에서도 극한의 운전 재미를 보장하는 모델이다. 다양한 모터스포츠 경험과 전문 지식으로 개발된 파워트레인 및 섀시 기술을 적용했으며, 5인승 좌석 배치와 4개의 도어, 대형 테일게이트를 갖추고 있다. MINI JCW 컨트리맨은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 토크 28.6 kg∙m 의 성능을 발휘한다.
 
MINI Cooper SD Countryman ALL4
MINI 컨트리맨은 디자인과 성능 면에서 MINI 고유의 개성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MINI 최초로 4m가 넘는 길이, 4도어,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를 탑재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 Activity Vehicle)이다. MINI 컨트리맨의 외관 디자인은 독창성, 강인함, 다목적성으로 설명되며, 육각형의 라디에이터 그릴, 보닛의 대형 헤드라이트, 거대한 휠 아치, 수직 리어 라이트 등 MINI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이 곳곳에 적용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넓은 실내 공간, 높은 지상고와 시트 포지션 등은 보다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더욱 넓어진 레그룸, 헤드룸, 숄더룸은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 모델에 적용된 MINI만의 사륜구동 장치, 'ALL4‘는 MINI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에 견인력을 추가해 MINI가 제공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언제 어디서나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최종감속장치(final drive)에 장착된 전자기식 센터 디프런셜(electromagnetic centre differential)이 앞차축과 뒤 차축에 대한 동력 배분을 빈틈없이 조절해, 정상적인 주행 조건에서는 구동력의 50%까지 후륜에 전달되며 극단적인 조건 하에서는 100%까지도 후륜에 전달된다. 또한 미끄러짐이나 언더스티어, 오버스티어 상황이 생길 경우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상황에 맞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MINI 특유의 정밀한 핸들링에 견인력을 더해준다.
 
한편 이번 2014 부산모터쇼에서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라르디니(Lardini)와 협업한 특별한 MINI 쿠퍼 SD 컨트리맨 ALL4가 전시된다.
 
MINI Cooper SD Paceman ALL4
MINI 패밀리의 7번째 모델이자 프리미엄 소형차 부문 최초의 SAC(Sport Activity Coupe) 모델인 MINI 페이스맨은 스포티하고 외향적인 쿠페 이미지와 MINI 고유의 디자인, 그리고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혁신적으로 조합한 모델이다.
 
수직에 가깝게 서 있는 전면부는 독특한 형태의 거대한 헤드라이트, 눈에 띄는 조형미를 지닌 보닛과 두툼한 크롬 서라운드에 둘러싸인 육각 라디에이터 그릴 등 파워와 존재감을 발산한다. 측면은 역동적인 라인과 곡면의 조화로 디자인되었으며, 뒤로 갈수록 내려가는 루프라인은 쿠페의 이미지를 잘 보여준다.
 
또한 10mm 낮아진 스포츠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낮은 무게 중심의 구현과 단단한 서스펜션으로 인한 안정성 향상, 민첩하고 정확한 핸들링과 안정적이고 날카로운 코너링이 가능하며 MINI 컨트리맨에 최초로 적용된 MINI만의 사륜구동 시스템 ‘ALL4’를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구동력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MINI Cooper S Convertible
24시간 오픈 본능의 MINI 컨버터블 모델은 MINI 특유의 경쾌한 디자인과 함께 오픈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오픈탑 모델이다. 한층 세련되면서도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주행하는 동안 얼마나 오랫동안 지붕을 열었는지를 측정해주는 새로운 오픈 타이머 (Always Open Timer)기능이 장착되어 오픈 본능을 더욱 자극한다. 또한 전자동 슬라이딩 루프는 원 터치 버튼 또는 리모콘 키를 이용해 30km/h의 속도에서도 15초 만에 개폐가 가능하다. 일반 차량의 선루프처럼 전면 부분을 40cm까지 열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토션 월의 적용으로 차체 강성 향상 및 뒤틀림 방지가 가능해 오픈 탑 주행 시에도 안전성을 보여준다. 특히, 차량 전복 등의 위급 상황 시 150 m/s의 속도로 작동되는 최첨단 액티브 롤바를 적용해 안전성과 시야를 최적화했다. 또한 DSC, EPS (Electric Power Steering), EBD (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CBC(Cornering Brake Control )등이 기본 제공되어 MINI 특유의 고카트(Go-Kart)를 타는 듯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시승기] 프리우스 AWD 2026년형, 연비 그대로 안정성 '업'

[시승기] 프리우스 AWD 2026년형, 연비 그대로 안정성 '업'

토요타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를 시승했다. 프리우스 AWD는 친환경성과 주행 안정성, 퍼포먼스를 함께 만족하는 모델로, 사계절이 분명한 한국에서의 범용성이 눈에 띈다. 특히 전기모터로 동작하는 E-Four 시스템을 통해 연비는 유지, 안정성을 높여 SUV의 대안으로도 보여진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8일 2026년형 프리우스 HEV AWD를 출시했다. 먼저 출시된 프리우스 HEV FWD, 프리우스 PHEV FWD에 이어 선보인 신차로, 5세대 프리우스의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인터뷰] 람보르기니 페노메노, 퓨오프 모델이 지닌 특별함

[인터뷰] 람보르기니 페노메노, 퓨오프 모델이 지닌 특별함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지난 7월 한정판 퓨오프(Few-Off) 슈퍼 스포츠카 페노메노(Fenomeno)에 대한 미디어 인터뷰를 진행했다. 마테오 오르텐지(Matteo Ortenzi)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생산 라인 디렉터와 아태지역 기자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페노메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놨다. Q1. 람보르기니의 기존 퓨오프 모델들은 디자인과 성능, 경량화에서 놀라움을 전해줬습니다. 이번 모델에서 어떤 변화에 주목해야 할까요? A1. 이번 차량에는 여섯 가지 핵심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그랑 콜레오스 2026년형 출시, 가격은 3497~4581만원

그랑 콜레오스 2026년형 출시, 가격은 3497~4581만원

르노코리아는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R:아케이드 게임과 R-beat 노래방 서비스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강화됐으며, 파노라마 선루프가 추가됐다. 가솔린 터보 4WD 트림도 조정됐다. 가격은 3497만원부터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 세부 가격은 가솔린 터보 테크노 3497만원, 아이코닉 3881만원, 에스프리 알핀 4092만원, 에스카파드 에디션 선루프 4187만원, 루프박스 4269만원이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는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폴스타, 동탄서 ‘폴스타 온 투어’ 진행..찾아가는 시승 및 전시 행사

폴스타, 동탄서 ‘폴스타 온 투어’ 진행..찾아가는 시승 및 전시 행사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9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찾아가는 시승 및 전시 행사 ‘폴스타 온 투어(Polestar on Tour)’를 진행한다. 폴스타 온 투어는 100% 온라인 판매 중인 폴스타가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고객의 일상 속에서 브랜드와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동탄점 1층 미디어 스트리트에서 진행하며, 전기 퍼포먼스 SUV 쿠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제네시스 GV80 2026년형 출시, 가격은 6790~1억902만원

제네시스 GV80 2026년형 출시, 가격은 6790~1억902만원

제네시스는 2026년형 GV80·GV80 쿠페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6년형 GV80·GV80 쿠페는 연식변경으로 사양 최적화를 통해 판매 가격을 낮춰 고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도어 무드램프 밝기 향상 등 개선이 이뤄졌다. 가격은 6790만원부터다. 2026년형 GV80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6790만원, 3.5 가솔린 터보 7332만원, 2026년형 GV80 쿠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8016만원, 3.5 가솔린 터보 8430만원, 3.5 가솔린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9055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페라리 849 테스타로사 공개, 8기통 하이브리드..제로백 2.3초

페라리 849 테스타로사 공개, 8기통 하이브리드..제로백 2.3초

페라리는 849 테스타로사(849 Testarossa)를 10일 공개했다. 849 테스타로사는 SF90 스트라달레의 후속으로 V8 트윈터보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이 조합돼 총 출력 1050마력을 발휘하며, 제로백 2.3초의 성능을 갖췄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849 테스타로사는 SF90 스트라달레를 대체하는 페라리 플래그십 모델이다. 849 테스타로사는 쿠페와 스파이더로 운영된다. 테스타로사는 페라리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로드카에서 이름을 차용했으며, 849는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콘셉트 쓰리 공개, 벨로스터 스타일 전기차

현대차 콘셉트 쓰리 공개, 벨로스터 스타일 전기차

현대차는 9일 콘셉트 쓰리(Concept THREE)를 공개했다. 콘셉트 쓰리는 현대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소형 EV 콘셉트카로 해치백 형태의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갖췄다. 특히 C필러에서 사이드, 리어까지 이어지는 입체적인 볼륨감은 존재감을 강조한다. 콘셉트 쓰리는 차별화된 소형 EV를 통해 아이오닉 라인업을 소형 차급까지 확장하겠다는 현대차의 비전을 담은 모델이다. 현대차는 2019년 '45', 2020년 '프로페시', 2021년 세븐(SEVEN)' 등을 공개한 뒤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르노 클리오 풀체인지 공개, 뒷모습은 페라리?

르노 클리오 풀체인지 공개, 뒷모습은 페라리?

르노는 신형 클리오를 9일 공개했다. 신형 클리오는 6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르노 콘셉트카 엠블렘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된 외관과 디지털화된 실내, 이전 세대 대비 커진 차체 등이 특징이다. 디젤 엔진은 단종됐으며, 풀하이브리드가 도입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클리오는 르노를 대표하는 해치백으로 유럽에서 인기가 많다. 클리오는 국내에도 출시된 바 있는데, 낮은 판매량으로 2019년 12월 판매가 중단됐다. 르노코리아는 클리오를 대신해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시승기] BYD 씨라이언 7, 실내 고급감과 승차감 인상적

[시승기] BYD 씨라이언 7, 실내 고급감과 승차감 인상적

BYD 씨라이언 7 RWD를 시승했다. 씨라이언 7은 BYD가 국내에 선보인 3번째 모델로, 중형 쿠페형 SUV로 분류된다. 씨라이언 7은 전기차의 범주를 벗어나도, 가격과 크기를 고려하면 경쟁력 있는 실내 고급감과 승차감을 보여준다. 패밀리카로 중형 SUV를 고려한다면 주목할만 하다. BYD는 다양한 서브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데, 국내에는 해양(Ocean) 시리즈 모델인 씰(SEAL)과 씨라이언(SEALION) 7, 왕조(Dynasty) 시리즈 위안 플러스의 해외판 네이밍 아토(ATTO) 3가 출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