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자동차 썬팅 이야기

[부스터] 자동차 썬팅 이야기

발행일 2014-10-02 20:38:10 탑라이더

 

기능성에 적합한 필름 고르는 법
현재 국내에는 수많은 썬팅 업체가 난립하여 있으며, 유통되고 있는 필름들의 브랜드명칭은 영어로 도배된 듯한 이름으로 소비자를 향해 지금도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썬팅업체가 포화상태인 것처럼 보이나 문제는 제대로된 정상적인 가격, 만족할만한 기능성, A/S, 믿고 찾을 수 있는 매장이나 브랜드에 쉽게 접근할 수 없다는 것이 현재의 실정이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입소문으로 유명하다는 업체에서 시공성을 탈피하여 진정한 전문가를 찾아 각자 제품에 명시된 고유정보등을 얻는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며, 발품을 팔아 더욱 알찬 내용과 결과물을 얻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어떤 필름이 좋은가?
필름의 구성요소를 이제부터 직접 알 필요가 있으며 이제는 단순한 폴리에스터 막 + 색상의 믹싱적인 필름시대는 끝났다고 인식해야한다. 또한 생산방식도 다양할뿐더러 구성의 주재료들도 첨단화되어 많은 욕구들을 채우고 있는 세대로 전환되었다고 볼 수 있다.
즉 시공자는 선명도, 적외선 반사, 흡수, 자외선차단, 가시광선투과율, 눈부심감소, 태양열 차단율 방식, 내구성을 지닌 저항성등 단적인 예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의무가 있다는 것이며, 반대로 소비자는 요구할 권리와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분명하게 있다고 본다.
따라서 일선 업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책임감을 갖고 제품을 소비할 진정한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고가의 브랜드 필름이라면 무조건 좋은 것인가?
많은 업체의 필름들은 수입품일 것이다. 대리점을 통한 시공이나 저가의 무분별한 업체에서의 시공등 여러종류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시공자측에게 전달되는 것과 동시에 소비자가 느끼는 차이 즉 구매가는 수입원가에 비해 너무나 많은 금액으로 책정되었을 것이다. 즉 소비자 입장에서 본다면 비싼 것이 좋은 것만 아니라는 사실이다.

중형차 기준 8-90만원대의 가격으로 시작한다면 무책임한 A/S, 대리점의 여러 가지 미온적인 태도 등은 시정되야 할 것이다. 반성과 개혁을 시도해야할 시점이라고 본다. 더 많은 거품으로 이루어지는 제품도 있겠지만, 성찰할 이유는 시장에서 끝까지 남아야할 필요성을 알아야 한다. 난립된 가격대를 평정할 때 진정한 전문가라고 본다. 선진화된 시스템과 제품의 선택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시공력과 A/S, 가격, 전문성 등을 지닌 업체를 찾는 것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많은 업체 및 종사자들은 일종의 공인화된 자격화를 유도하여 양성과 배출은 바람직하리라 본다.

쿠폰필름이란 무엇인가?
국내자동차 3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서 자동차를 살 때 지급되는 썬팅시공권이라 보면 된다. 한마디로 말해 필름의 종류와 질, 가격, 시공력 등은 기존의 필름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제품군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제는 가격에 적합하지 않은 필름은 제품력도 마찬가지지만 소비자는 선택에 과감할 필요는 있다.

썬팅! 틴팅을 하는 이유는 여성운전자의 피부보호 및 유아들의 예민한 피부보호뿐만 아니라 햇빛방지로 사고의 위험성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일반적인 샵형태, 무분별한 매장등의 접근보다 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듣고 습득해서 선택해야 할 것이다. 100% 재구매가 되는 상품이 된다면 만족감은 극대화 될 것이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GM 슈퍼크루즈, 한국에 연내 출시..세계 3번째

GM 슈퍼크루즈, 한국에 연내 출시..세계 3번째

제너럴 모터스(GM)는 업계 최초로 상용화된 핸즈프리(Hands-free) 운전자 보조 시스템 '슈퍼크루즈(Super Cruise)'를 한국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은 북미와 중국을 제외하면 첫 번째로 슈퍼크루즈가 도입되는 시장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첫번째 핸즈프리 기술로 소개된다. 슈퍼크루즈는 GM의 첨단 주행 기술로, 북미 지역 누적 주행거리 약 8억7700만km(지구-달 왕복 1141회 거리)을 기록,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해왔다. 운전자가 항상 전방을 주시하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기아 EV5 보조금 562만원 확정, 실구매 3500만원대도 가능

기아 EV5 보조금 562만원 확정, 실구매 3500만원대도 가능

기아 EV5 국고보조금이 확정됐다. EV누리집에 따르면 EV5 롱레인지 2WD 국고보조금은 562만원으로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엔트리 트림인 에어 기준 3500만원대로 구매도 가능하다. EV5는 SUV 보디타입 준중형 모델로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최대 460km다. EV5는 E-GMP 플랫폼 기반 전용 전기차 모델이자 정통 SUV 보디타입의 준중형 모델이다. EV5 세부 가격은 개소세 3.5% 및 세제혜택 반영 기준 롱레인지 에어 4855만원, 어스 5230만원, GT라인 5340만원이다. EV5 롱레인지 2WD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제네시스 GV60 마그마 공개 초읽기, 럭셔리 고성능 전기차

제네시스 GV60 마그마 공개 초읽기, 럭셔리 고성능 전기차

제네시스는 GV60 마그마 공개를 앞두고 국내외 주행 평가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GV60 마그마는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로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주행을 즐기면서도 언제든 고성능의 매력을 선사하며, 럭셔리 고성능에 대한 제네시스의 비전을 보여준다. GV60 마그마는 제네시스 1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브랜드 첫 고성능 전기차이자 럭셔리 고성능의 새 장을 열 모델로 지난 10년간 쌓아 올린 제네시스의 기술력과 럭셔리 철학을 접목해 차별화된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테슬라 사이버트럭 국내 출시 임박, '520km' 주행..1억4500만원

테슬라 사이버트럭 국내 출시 임박, '520km' 주행..1억4500만원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최근 사이버트럭 AWD의 인증을 완료,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사이버트럭은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특징으로 AWD는 최대 520km를 주행한다. 가격은 1억4500만원이다. 사이버트럭은 '가장 튼튼한 픽업트럭'을 목표로 개발된 전기 픽업이다. 사이버트럭의 국내 라인업은 듀얼 모터 사양인 AWD와 3개의 모터를 갖춘 최상위 트림 사이버비스트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혼다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

혼다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량이 2024년 30%를 돌파해 주목된다. 2024년 하이브리드(10.6%->35.3%) 판매 성장세는 가솔린(57.0%->47.3%)과 디젤(23.8%->4.4%)을 압도했다. 전기차(2.1%->8.6%)를 제외하면 모든 유종을 흡수하며 친환경차 시장의 주류로 부상했다. 수입차 시장만 살펴보면, 2003년 가솔린(97.8%) 중심에서 2025년 상반기 하이브리드(57.5%)와 전기차(27.8%)는 전체 차량의 85.3%를 차지, 수입 승용차 시장이 완전히 재편된 것을 확인할 수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제네시스 GV70보다 싸다, 볼보 XC70 하이브리드 판매 개시

제네시스 GV70보다 싸다, 볼보 XC70 하이브리드 판매 개시

볼보는 27일 XC70 가격을 중국에서 처음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XC70은 XC60보다 큰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로 볼보의 프리미엄 장거리 PHEV 아키텍처 SMA 플랫폼이 사용된 첫 번째 모델이다. XC70은 중국을 시작으로 유럽 등에 출시된다. XC70은 볼보 XC60보다 차체 크기가 큰 차세대 중형 SUV로 장거리 PHEV 수요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XC70은 볼보의 '중국 제조, 세계 수출' 전략의 핵심 모델로 독일과 스웨덴 등 유럽을 포함한 70개 이상의 국가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폴스타 11월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네이버 웨일 탑재

폴스타 11월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네이버 웨일 탑재

폴스타코리아가 11월 대대적 OTA 업데이트 계획을 29일 공개했다. 폴스타코리아는 11월 중 전 차종에 네이버 웨일과 멜론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대거 적용해 고객들의 디지털 및 엔터테이닝 경험을 강화한다. 대상 차량은 현재까지 출고된 폴스타2 및 폴스타4다. 폴스타코리아는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지금까지 기능 추가 및 최적화 등 총 17회 OTA 업데이트를 진행했는데, 11월에는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한다. 대상 차량은 현재까지 출고된 모든 폴스타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쏘나타 2026년형 출시, 가격은 2826~3979만원

현대차 쏘나타 2026년형 출시, 가격은 2826~3979만원

현대차는 2026년형 쏘나타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6년형 쏘나타는 기존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S'가 추가됐으며, 각 트림별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 경쟁력이 강화됐다. 가격은 2826만원이다. 2026년형 쏘나타 디 엣지의 트림별 세부 가격은 2.0 가솔린 프리미엄 2826만원, S 2956만원, 익스클루시브 3260만원, 인스퍼레이션 3549만원, 1.6 가솔린 터보 프리미엄 2892만원, S 3022만원, 익스클루시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렉서스 LS 헤리티지 에디션 공개, 굿바이 'LS'..250대 한정판

렉서스 LS 헤리티지 에디션 공개, 굿바이 'LS'..250대 한정판

렉서스는 LS 헤리티지 에디션(LS Heritage Edition)을 27일 공개했다. LS 헤리티지 에디션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마지막 LS로 오리지널 LS에서 영감을 얻어 연출된 클래식한 실내 컬러 조합, 나인티 누아르라는 새로운 외관 컬러 등을 갖췄다. 25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LS는 1989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이다. LS는 BMW 7시리즈와 벤츠 S클래스 등 독일 고급 세단과 경쟁했는데, 호화로운 패키지와 브랜드 신뢰성을 바탕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현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