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4인승 전기 컨셉카 '미션 E' 공개

[프랑크푸르트] 4인승 전기 컨셉카 '미션 E' 공개

600마력, 3 포르쉐 최초의 500km의 주행거리, 15분의 충전 시간

발행일 2015-09-15 19:54:49 박태준 기자

이것이 바로 포르쉐의 미래일 것이다. 포르쉐가 9월 17일부터 27일 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국제 모터쇼에서 뉴 911 카레라와 ‘미션 E’ 컨셉카를 선보였다. ‘미션 E’ 컨셉카에는 전기 스포츠카의 일관된 디자인과 포르쉐를 포르쉐답게 하는 모든 특성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미션 E’ 컨셉카를 통해 성능과 효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미래지향적 컨셉의 디스플레이·제어 기능까지 더해졌다. ‘미션 E’ 컨셉카를 차세대 911 카레라와 함께 첫 선을 보이는 데에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911 카레라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스포츠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했던 컨셉의 미래 버전이 바로 ‘포르쉐 최초의 21세기형 4인승 전기차’이기 때문이다. 

뉴 911 카레라와 ‘미션 E’ 컨셉카 사이에는 탁월한 스포츠카 성능과 최대의 효율성의 만남이라는 
분명한 공통명제가 있다. 이는 포르쉐의 전통적 가치이기도 하다. 고급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911 
카레라 차세대 모델에 적용된 혁신적 터보엔진이 바로 그러한 가치를 대변한다. ‘미션 E’ 컨셉카가 
전하는 메시지는 ‘E’ 즉 전기차의 성능이다. 포르쉐가 만들면 전기차 조차 성능, 레인지, 주행역학과 
관련된 모든 요구사항이 자연스럽게 충족된다는 뜻이다. 

‘미션 E’ 컨셉카는 포르쉐가 지향하는 전기 스포츠카의 미래를 보여준다. 매력적인 4도어 4인승 
차량은 많은 요소에서 911 카레라를 연상시키며, 한눈에도 포르쉐 브랜드임을 알아볼 수 있다. 강렬한 디자인의 AWD 스포츠카인 ‘미션 E’는 최대 출력 600마력 이상으로, 포르쉐 특유의 주행역학 
실현이 가능하다. 1회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레인지)가 500km가 넘고, 혁신적인 800V 
포르쉐 터보 차징(Porsche Turbo Charging)이 적용되어 충전시간이 오늘날 일반 차량 연료주입에 
걸리는 시간보다 조금 더 걸리는 정도로 짧아졌다. 고속 충전 시 총 레인지의 80%까지 충전하는데 
15분을 약간 넘는 수준이다. 순수한 인테리어 디자인에 맞게 제어·디스플레이 부분에 아이트래킹, 
동작 컨트롤을 비롯한 혁신적인 기능이 도입되었다.

포르쉐, 2015 프랑크프루트 모터쇼 참가 
차세대 911 카레라에 적용된 신형 터보엔진, 최적화된 섀시, 온라인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춘 
신형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시스템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3리터 수평대향 터보엔진의 출력은 370마력(272kW)이다. 911 카레라 S 모델은 변형 
터보엔진 등이 탑재되어 420마력(309kW)의 출력을 낸다. 그 밖에 감탄을 자아내는 부분은 12% 가량 연비가 향상되면서 토크가 대폭 개선된 점이다. 911 카레라는 최대토크 450Nm, 911 카레라 
S는 무려 500Nm 이상이다. 1,700 rpm 초반에서부터 실질적으로 모든 엔진속도에서 최대토크가 
가능하다. 최대속도 7,500 rpm의 신형 엔진은 엔진 가속 시 편안함과 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600마력, 500Km의 주행거리, 15분의 충전 시간 
포르쉐가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포르쉐 최초의 4인승 전기 스포츠카 미션 E를 
선보인다. 미션 E 컨셉카에는 포르쉐만의 감성적 디자인에 탁월한 성능, 최초의 800V 구동 
시스템으로 실현된 미래지향적 실용성이 결합되었다. 주요 제원은 네 개의 독립시트를 보유한 4도어 차량으로, 600마력(440kW) 이상의 출력과 500km이상의 주행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그 밖에 AWD, AWS(all-wheel steering) 기술이 적용되었고, 3.5초 이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가능하며, 약 15분 충전으로 에너지의 80%를 확보할 수 있다. 아이트래킹과 동작 제어 방식으로 직관적인 기기 작동이 가능하고, 일부에는 홀로그램 기술이 적용되어 운전자의 자세에 따라 디스플레이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등 운전자 지향성이 강화되었다. 

구동시스템: 내구 레이스에서 검증된 출력 600마력 이상의 기술력 
미션 E의 구동 시스템은 완전히 새로우면서도 모터레이스를 통해 입증된 포르쉐의 전형적 스타일을 
보여준다. 올해 르망 레이스에서 우승한 919 하이브리드에 장착된 것과 비슷한 2개의 영구 동기 
전동기(PSM)가 스포츠카의 가속과 제동 에너지 회복을 책임진다. 세계 정상급 레이스에서 24시간 
동안 보여준 성능과 1위, 2위를 동시에 차지한 결과가 그 우수성을 입증한다. 2 개의 모터에서 출력 
600마력 이상의 전력이 생산되며, 100km까지 가속하는데 3.5초, 200km까지 가속하는데 12초만이 
소요된다. 높은 효율성, 출력밀도, 고른 전력 생산 이외의 장점은 오늘날의 다른 전기구동 시스템과 
달리 짧은 시간에 여러 번 변속을 한 다음에도 최대 출력을 낼 수 있다는 점이다. 필요에 따라 각 바퀴에 토크를 자동으로 분배하는 포르쉐 토크 벡터링(Porsche Torque Vectoring)이 적용된 AWD는 구동 시스템의 힘을 바퀴에 전달해주고, AWS는 운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차량을 정교하고 스포티하게 조종할 수 있게 해준다. 덕분에 미션 E는 뉘르부르크링 부쪽 구간에서 8분 미만의 랩타임으로 서킷 레이스 트랙에도 강한 면모를 보인다.

일상생활에서의 실용성: 쉽고 빠른 충전으로 500km이상 주행거리 확보 
열정적인 스포티함뿐 만 아니라 일상적인 편리함이 있어야만 한 대의 포르쉐가 완성된다. 미션 
E는 한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500km 이상의 주행거리가 확보되며, 400km까지 충전하는데 15분이 
채 안걸린다. 빠른 충전이 가능한 것은 포르쉐가 최초로 혁신적인 800V 기술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400V 전기차에 비해 두 배나 높은 전압을 적용한 것은 몇 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더 가볍고, 치수가 작은 구리 케이블로도 에너지 수송이 가능해져서 충전시간이 짧아지고 무게가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운전자석 프런트 날개에 위치한 이동식 장치를 통해 혁신적인 포르쉐 터보 
차징(Porsche Turbo Charging) 시스템 충전 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다. 15분이면 용량의 
약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이것은 전기차의 신기록이다. 이는 전기차의 신기록이다. 다른 
방법으로 충전할 수도 있다. 충전 단자를 일반 400V 급속 충전기에 연결하거나, 집에 있는 무선 
충전패드 위에 차량을 주차하면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도 차량 하부에 있는 케이블로 에너지가 
전송된다. 

낮은 무게중심으로 구현된 뛰어난 주행역학 
포르쉐 스포츠카의 또 다른 특징은 최적의 무게 분산과 낮은 무게중심 설계로 실현되는 경량성이다. 
미션 E에는 최신 리튬 이온 배터리가 차량 하부 전·후 차축 사이로 길게 부착되어 있다. 덕분에 
무게가 두 개의 차축에 고르게 분산되어 밸런스가 탁월하고 무게중심도 낮아졌다. 이로 인해 
성능과 스포츠카의 느낌이 대폭 향상되었다. 차체에는 알루미늄, 강철, 탄소섬유 강화 폴리머가 
적절한 비율로 골고루 사용되었다. 미션 E의 바퀴는 탄소소재이며, 각각 21인치, 22인치 크기의 앞, 
뒷바퀴에는 광폭타이어가 사용되었다. 


디자인: 포르쉐 DNA가 담긴 매력적인 스포츠카 
미션 E는 어느 부분을, 어떤 각도나 어떤 거리에서 봐도 포르쉐 전통 디자인의 최고 가치인 감성적 
스포티함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제일 먼저 보이는 것은 시각적 혁신으로 구현된 통합 
에어로다이내믹 기술이 반영되어 있는, 1.3m높이의 주펜하우젠 출신 스포츠카의 특징이 드러나는 
스포츠 세단 조각품이다. 프런트, 측면, 후면에 위치한 독특한 흡배기 장치는 효율성과 성능 향상을 
위한 공기 관통형 디자인을 전형적으로 보여준다. 통합 에어가이드가 바퀴 주변의 공기흐름을 
개선해주고, 측면 배기장치가 바퀴 면에 가해지는 과도한 압력을 낮추어 차량이 뜨는 현상을 
줄여주는 것이 그 예다.

프런트 끝 부분의 장식적 요소가 크게 줄면서 포르쉐 고유의 후퇴각이 드러난다. 이는 918 스파이더 
및 포르쉐 경주차를 떠올리게 한다. 포르쉐의 특유의 4포인트 조명 디자인이 적용된 새로운 매트릭스 LED 전조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런트 흡기부에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차량 앞면에 미래지향적 성격을 부여한다. 유도장치의 평면센서 주변으로 4개의 LED등이 모여 있으며, 유도장치의 경계가 지시등 기능을 한다. 독특한 좌우 앞날개와 낮은 보닛은 911을 떠올리게 한다. 911 GT3 RS와 마찬가지로, 움푹 들어간 모양의 특징적인 프런트 디자인이 트렁크 덮개에서 천장까지 이어진다. 
측면 유리 모양도 911과 비슷하지만 한 가지 중요한 차이는 미션 E에는 911과 달리 B필러가 없고 
차문이 마주보는 형태로 열려서 승차가 용이하다는 점이다. 또 다른 차이점은 전형적 도어 미러 대신 눈에 잘 띄지 않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미션 E의 독보적인 에어로다이내믹에 기여한다는 점이다. 
후면은 스포츠카 디자인의 전형을 보여준다. 좁은 실내에 안쪽으로 들어가는 가속형 뒷유리를 채택하여, 포르쉐에만 있는 마치 조각 같은 뒷날개를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검은 유리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아래로 “PORSCHE” 입체 배지가 안쪽에서 빛을 낸다. 

 

미션 E의 실내는 포르쉐 디자인의 전통적 원칙의 미래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개방성, 디자인 순수성, 깔끔한 구조, 운전자 지향성, 일상생활에서의 실용성이 그것이다. 전기주행 컨셉을 채용한 덕분에 실내를 전면적으로 재해석이 가능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변속기 터널이 제거되면서 개방된 공간이 탄생하고, 실내의 전반적인 느낌이 더 가볍고 쾌적해졌다. 경주차 버켓 시트를 사용하여 1인용 시트가 4개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경량 디자인은 무게 절감효과 이외에, 동적 주행 시 탑승자에게 측면 지지효과를 준다. 아래쪽이 빈 우아한 다리 모양의 중앙 콘솔이 앞좌석 사이에서 대시보드까지 쭉 연결된다.

디스플레이 및 제어: 직관성, 빠른 반응성, 깔끔함 
혁신적 디스플레이·제어 컨셉에 기반을 둔 신세계가 운전자 앞에 펼쳐진다. 미래의 스포츠카에 
걸맞게 직관적이고, 빠르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곡선을 따라 금테가 둘러진 독립형 운전석 
디스플레이는 주변과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되어있다. 디스플레이부에 있는 5개의 원형 계기판은 
포르쉐 특유의 모양으로 되어 있고, OLED를 이용한 가상 이미지로 표시된다. 계기판의 배열은 연결성, 성능, 구동, 에너지, 스포츠크로노 총 5개의 주제 중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제어부 역시 매우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되었다. 아이트래킹 시스템은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가 어느 계기판을 
쳐다보는지 감지한다. 운전자는 운전대에 있는 버튼을 눌러 원하는 계기판의 메뉴를 활성화 하고 
조작할 수 있다. 이 과정에도 아이트래킹 기술과 수동 조작 방법이 함께 사용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디스플레이부가 좌석의 형태와 운전자의 자세에 따라 변형되는 이른바 ‘패럴랙스 효과 
(parallax effect)’도 구현된다. 즉, 운전자의 자세가 높거나, 낮거나, 혹은 옆으로 기대고 있을 때 원형 계기판의 3차원 디스플레이가 이에 반응하여 운전자가 잘 볼 수 있도록 움직이는 것이다. 이에 따라 운전자가 운전대 때문에 중요한 정보를 보지 못하는 사태가 예방된다. 차량 속도 등 모든 중요한 
정보는 늘 운전자의 시야에 들어오게 된다. 

또한 미션 E에는 주행에 재미를 더하는 요소가 가미되었다. 운전자가 기분이 좋으면 백미러에 부착된 카메라가 이를 인식해서 원형 계기판에 ‘기분 좋음’을 나타내는 이모티콘을 보여준다. 이러한 정보를 경로, 속도 같은 개별 정보와 함께 저장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친구와 공유할 수 있다. 

동작제어 방식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계기판 전체가 새로운 아이디어로 가득 차있다. 2열로 구성된 3차원 영상이 경쾌함과 선명함을 
강조한다. 운전석 디스플레이는 상단에 통합되어 있고, 두 열 사이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가 조수석 
디스플레이까지 쭉 연결된다. 가상공간에 저장되어 3차원 효과와 함께 우선순위에 따라 배열되는 
앱이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앱은 개별 조작이 가능하다. 운전자나 조수석 탑승자는 앱에 직접 손을 대지 않고 미디어, 내비게이션, 실내공기조절, 연락처, 차량 등 주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동작 감지 센서를 통해 원하는 앱이 활성화된다. 움켜쥐는 동작은 ‘선택’을, 당기는 동작은 ‘제어’를 의미한다. 

운전자나 조수석 탑승자는 중앙 콘솔에 있는 터치식 디스플레이로 상세메뉴 등의 부차적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포르쉐 카 커넥트(Porsche Car Connect) 기능을 이용해 외부에서 태블릿으로 환경을 설정할 수도 
있다. 무선원격서비스 기능을 사용하면 운전자가 한밤에도 차량의 기능과 관련된 부분을 변경할 
수 있다. 통합 초고속 데이터전송기로 업데이트만 하면 여행가이드나 섀시, 엔진, 또는 정보·오락 
시스템의 추가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포르쉐 커넥트 스토어(Porsche 
Connect Store)에 접속하여 편리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포르쉐 커넥트(Porsche Connect)를 통해 포르쉐 센터에 직접 연결하면 원격진단을 받거나 방문일정을 잡을 수 있다. 통합원격서비스에서 
제공되는 전자열쇠 기능은 전자열쇠를 포르쉐 커넥트 포털(Porsche Connect Portal)에 전송해준다.

 
이렇게 전송된 전자열쇠로 차주뿐만 아니라 친구나 가족 등 차주가 인증한 사람도 차문을 열 수 있다. 인증이 완료되면,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시간에만 전자열쇠 사용이 가능하다. 
말 그대로 눈길을 사로잡는 기능인 외부가상거울은 프런트 좌우날개에 부착된 카메라에 포착되는 
이미지를 앞 유리 하단에 표시해준다. 운전자가 물체와 그 배경을 더 잘 볼 수 있고 안전정보도 
능동적으로 표시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마세라티 MC퓨라 공개, MC20 후속..621마력 슈퍼카

마세라티 MC퓨라 공개, MC20 후속..621마력 슈퍼카

마세라티는 MC퓨라(MCPURA)를 11일 공개했다. MC퓨라는 MC20의 부분변경으로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다양한 신규 외관 컬러가 도입됐다. 실내는 신형 스티어링 휠과 알칸타라 소재 확대 적용으로 고급감이 향상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MC퓨라는 마세라티 슈퍼카 MC20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MC는 마세라티의 레이싱 프로그램의 약자이며, 'PURA'는 이탈리아어로 '순수함'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MC퓨라의 생산량을 제한적으로 유지할 계획으로 올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르쉐 카이엔 블랙 에디션 공개, 블랙으로 고급감 '업'

포르쉐 카이엔 블랙 에디션 공개, 블랙으로 고급감 '업'

포르쉐는 카이엔 및 타이칸 블랙 에디션을 11일 공개했다. 카이엔 및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와 고광택 블랙 익스테리어 패키지 등 스포티하면서도 고급감이 강조됐으며,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ADAS 등 다양한 옵션이 기본 탑재됐다. 카이엔 및 타이칸 블랙 에디션은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고성능 사양을 바탕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에디션은 블랙 컬러 외에도 셰이드 카테고리에서 외관 컬러 선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쉐보레 트랙스 2026년형 출시, 가격은 2155~2851만원

쉐보레 트랙스 2026년형 출시, 가격은 2155~2851만원

쉐보레는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새로운 RS 미드나잇 에디션과 신규 외관 컬러가 도입됐으며, 온스타를 통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 전체적인 상품성이 개선됐다. 가격은 2155만원이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세부 가격은 LS 2155만원, 레드라인 2565만원, 액티브 2793만원, RS 2851만원이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최신 컬러 트렌드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액티브에 모카치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르노 보레알 공개, 셀토스보다 큰 소형 SUV

르노 보레알 공개, 셀토스보다 큰 소형 SUV

르노는 보레알(Boreal)을 10일 공개했다. 보레알은 르노의 차세대 소형 SUV로 전면부에 독특한 시그니처 라이팅이 탑재되는 등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실내에는 르노 최신 레이아웃인 OpenR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르노는 2023년부터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유럽 외 지역에 맞춤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르노코리아가 도입한 그랑 콜레오스가 대표적인 예다. 보레알은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차세대 소형 SUV로 라틴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N' 공개, 650마력 전기 스포츠카

현대차 '아이오닉6N' 공개, 650마력 전기 스포츠카

현대자동차는 10일 '2025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아이오닉 6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 6 N은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이 결합돼 주행성능을 끌어올린 차량으로 트랙 주행과 일상 주행 모두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고성능 전동화 모델이다. 현대 N은 고성능 전동화 모델을 통해 즐거운 주행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브랜드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레이스트랙 주행능력(Racetrack Capability), 일

신차소식이한승 기자
[시승기] 볼보 신형 XC90, 정숙성 높이고 에어 서스펜션 적용

[시승기] 볼보 신형 XC90, 정숙성 높이고 에어 서스펜션 적용

볼보 신형 XC90 B6를 시승했다. 신형 XC90은 부분변경 모델로,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크고 선명해진 인포테인먼트 모니터와 UX, 스마트폰 무선충전 위치 변화가 특징이다. 특히 실내 정숙성 향상을 위해 방음재를 보강하고,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인 것이 주목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최근 90 클러스터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다. 신형 XC90과 S90은 볼보의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트림을 조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기자
현대차 스타게이저 티저 공개, 대형 'H' 램프 탑재

현대차 스타게이저 티저 공개, 대형 'H' 램프 탑재

현대차가 신형 스타게이저(Stargazer) 티저를 8일 공개했다. 신형 스타게이저는 소형 미니밴 스타게이저의 부분변경으로 전면부와 후면부에 현대차 엠블럼을 연상시키는 'H' 램프가 구현됐으며, 루프랙 등이 적용됐다. 6승과 7인승으로 운영된다. 이달 중 공개된다. 스타게이저는 지난 2022년 공개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전용 모델이다. 열대 기후와 다양한 도로 지형에 최적화된 설계를 제공한다. 스타게이저는 소형 미니밴으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전기차로 얼마나 갈 수 있나? 루시드 에어 1205km..기네스 신기록

전기차로 얼마나 갈 수 있나? 루시드 에어 1205km..기네스 신기록

루시드는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이 '한 번 충전으로 전기차 최장거리 주행'이라는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10일 밝혔다.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독일 뮌헨을 재충전 없이 주행했으며, 주행거리로는 1205km에 달한다. 루시드 에어 그랜드 투어링은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시작해 독일 뮌헨까지 1205km의 여정을 재충전 없이 한 번에 주행, '1회 충전으로 전기차 최장거리 주행' 부문에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폴스타 4, 유로 NCAP 안전평가 최고 안전 등급 획득

폴스타 4, 유로 NCAP 안전평가 최고 안전 등급 획득

폴스타 4가 유로 NCAP (The 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폴스타 4는 성인 탑승자 보호 부문에서 92%, 어린이 탑승자 보호 85%를 받는 등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은 1997년부터 차량 안전 테스트 결과를 인증하며, 충돌 보호 성능이 우수하고 첨단 사고 예방 기술이 탑재된 차량에만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부여한다. 폴스타 4는 측면 충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