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승

[시승기] GV70 전기차, 퍼포먼스와 승차감의 조화

[시승기] GV70 전기차, 퍼포먼스와 승차감의 조화

제네시스 GV70 전기차를 시승했다. GV70 전기차는 내연기관차와 동일한 거주성을 확보하면서도 정지가속 4.2초, 최고속도 248km/h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가 특징이다. 특히 실내를 구성하는 가죽과 내장재의 컬러와 품질은 동급 글로벌 경쟁차의 수준을 이제 앞선다. 전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의 전동화는 속도가 조금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5년부터 모든 신차를 전동화 차량으로 출시

국산차 시승기이한승
벤츠 EQS SUV 실내부터 공개, 7인승 럭셔리 전기차

벤츠 EQS SUV 실내부터 공개, 7인승 럭셔리 전기차

벤츠는 EQS SUV의 실내를 공개했다. EQS SUV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의 플래그십 전기차 SUV다. 5인승을 기본으로 7인승 옵션이 제공된다. 조수석 디스플레이로 조수석 승객은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는데, 운전자의 얼굴을 감지해 화면을 어둡게 한다. 내달 19일 공개된다. EQS SUV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5인승과 7인승으로 운영된다. 벤츠는 EQS SUV의 3열 시트가 벤츠 GLE 3열 시트보다 더 편안하며, 여유있는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업계소식이한승
푸조 3008과 5008 가솔린 사전계약 시작, 가격은 4620만원

푸조 3008과 5008 가솔린 사전계약 시작, 가격은 4620만원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푸조 3008과 5008 SUV 가솔린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3008과 5008 가솔린에는 1.2 퓨어테크 엔진이 얹어졌으며, 편의 품목 등 상품성에 따라 알뤼르, GT, GT팩 등 3개의 트림으로 판매된다. 내달 출시된다. 가격은 4620만원부터다. 3008 1.2 퓨어테크는 알뤼르 4350만원, GT 4620만원, GT팩 4920만원, 5008 1.2 퓨어테크는 알뤼르 4770만원, GT 5070만원, GT팩 5270만원이다. 3008은 1.2 퓨어테크와 함께 1.5 블루 HDi 디젤, 5008은 1.2 퓨어테크와 1.

신차소식이한승
BMW i4 보조금 340만원 받는다, 주행거리는 최대 444km

BMW i4 보조금 340만원 받는다, 주행거리는 최대 444km

BMW i4의 국내 주행거리와 국고보조금이 공개됐다. 환경부 ev누리집에 따르면 i4는 1회 완충시 최대 444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국고보조금은 최대 340만원으로 확정됐다. i4는 4시리즈 그란쿠페와 차체를 공유하는 전기차로 주행 성능이 강조됐다. 이달 말에 출시된다. i4는 국내에서 i4 eDrive40, i4 M50 2개의 사양으로 운영된다. 국고보조금은 각각 340만원, 315만원으로 확정됐다. i4 eDrive40에는 83.9kWh 용량의 배터리가 얹어져 1회 완충시 상온 기준 444km, 저온

업계소식이한승
애스턴마틴 밴티지 V12 공개, 12기통 700마력 슈퍼카

애스턴마틴 밴티지 V12 공개, 12기통 700마력 슈퍼카

애스턴마틴은 V12 밴티지를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V12 밴티지는 5.2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이 얹어져 최고출력 700마력을 낸다. 역대 밴티지 중 가장 빠르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4초가 소요된다. 전용 사양 적용과 무게 감량이 이뤄졌다. 333대만 생산된다. V12 밴티지에는 5.2리터 V12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얹어져 최고출력 700마력, 최대토크 76.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V8 밴티지보다 최고출력은 190마력, 최대토크는 6.93kgm 향상됐다. 정

신차소식이한승
제네시스 GV80 4인승 미국서 공개, 2열 거주성 극대화

제네시스 GV80 4인승 미국서 공개, 2열 거주성 극대화

제네시스 미국 법인은 GV80 4인승을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GV80 4인승에는 6-WAY 2열 독립 시트, 2열 통풍 및 열선 시트, 다양한 컨트롤러가 포함된 2열 센터콘솔 등이 적용돼 2열 거주성이 극대화됐다. 한정판 트림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7만7200달러(약 9500만원)다. GV80 프레스티지 시그니처는 600대만 한정 판매되는 트림이다. 5/6/7 인승으로 운영되는 국내와 다르게 4인승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6-WAY 2열 독립 시트는 통풍 및 열선, 원터치 릴랙스 모

업계소식이한승
[시승기] C40 리차지, 볼보 전기차 미래가 밝은 이유

[시승기] C40 리차지, 볼보 전기차 미래가 밝은 이유

볼보 전기차 C40 리차지를 시승했다. C40 리차지는 쿠페형 SUV 기반 전기차로 매력적인 디자인과 풍부한 패키징을 보여준다. 특히 내연기관 시대 상대적으로 빈약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듀얼모터로 극복해 안전 장비, 사운드, IT 연결성 등 볼보 전기차의 미래는 밝다. 2022년 전기차로의 전환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불안한 국제 정세로 인한 고유가를 얘기하지 않더라도 전기차는 자동차 시장의 큰 화두다. 2021년이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에서 전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렉서스 LC 500 150대 한정판 공개, 21인치 3D 가공 휠 적용

렉서스 LC 500 150대 한정판 공개, 21인치 3D 가공 휠 적용

렉서스는 LC 500 인스퍼레이션을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LC 500 인스퍼레이션은 렉서스 최초의 21인치 3D 가공 휠, 이리듐 컬러 외관 포인트, 쿠페 전용 리어 에어 윙 스포일러 등이 적용돼 일반 모델과 차별화됐다. LC 인스퍼레이션은 미국에서 단 150대만 제작된다. LC 500 인스퍼레이션은 쿠페와 컨버터블 모두 선택할 수 있다. LC 500 인스퍼레이션의 외관에는 그릴과 헤드램프, 리어램프, 로커 장식의 검은색 마감과 대조되는 이리듐 컬러 포인트, 렉서

신차소식이한승
벤츠 EQS 350 국내 출시 예고, 4천만원 낮춘 엔트리 전기차

벤츠 EQS 350 국내 출시 예고, 4천만원 낮춘 엔트리 전기차

벤츠 EQS 350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최근 EQS 350의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EQS 350은 EQS의 엔트리 모델로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626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독일 기준 EQS 450 대비 4천만원 저렴하다. 벤츠코리아는 EQS 450+ AMG 라인을 먼저 출시했으며, 향후 고성능 AMG EQS53 4MATIC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벤츠코리아는 EQS 엔트리 모델인 EQS 350을 출시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EQS 350의 독일 기준

업계소식이한승
링컨 노틸러스 국내 출시, 가격은 6040~6890만원

링컨 노틸러스 국내 출시, 가격은 6040~6890만원

링컨코리아는 뉴 노틸러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뉴 노틸러스는 한 단계 진화한 첨단 사양을 탑재하고 새로워진 실내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식처와 같은 편아함을 제공한다. 외관은 링컨 디자인만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유지됐다. 가격은 6040만원부터다. 뉴 노틸러스는 200A와 202A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각 6040만원, 6890만원이다. 수평선에서 영감을 얻은 실내 디자인은 링컨 브랜드 DNA 고요한 비행을 충실히

신차소식이한승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새 출발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로 새 출발

르노삼성차가 새로운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로 확정하고 오늘(16일)부터 공식적인 변경 절차에 돌입한다. 한국 시장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며, 사명 변경에 따른 2D 디자인의 새로운 태풍 로고를 사용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내수 시장에서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한다. 사명 변경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그룹 및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일원인 동시에 한국 시장에 뿌리를 둔 국내 완성차 기업으로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는 의지가

업계소식이한승
볼보 XC90 PHEV, 성능과 EV 주행거리 대폭 ‘업’

볼보 XC90 PHEV, 성능과 EV 주행거리 대폭 ‘업’

볼보자동차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의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고 밝혔다. S60, V60, XC60, XC90, S90 리차지 라인업은 합산 총 출력이 455마력으로 향상됐으며, 전기 모드 주행거리도 2배 높아졌다. XC60과 S90에는 회생 제동 기능이 추가됐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볼보자동차는 업그레이드된 PHEV 파워트레인을 미국 시장부터 도입했는데, 해당하는 모델은 S60, V60, XC60, XC90, S90이다. 현재 국내에는 XC60, XC90, S90 PHEV가 판매되고 있다. 볼보자동차는 ‘PH

업계소식이한승
테슬라 모델3·Y 가격 또 인상, 200만원 받고 440만원 더

테슬라 모델3·Y 가격 또 인상, 200만원 받고 440만원 더

테슬라 모델3와 모델Y 일부 트림 가격이 한 번 더 인상됐다. 테슬라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모델3 롱레인지의 가격은 7429만원, 모델Y 롱레인지 및 퍼포먼스 각각 8499만원, 9239만원이다. 지난주에도 최대 200만원이 올랐는데, 3월 15일 기준 최대 440만원이 더 상승했다. 테슬라는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한국, 미국, 중국 등의 차량 가격을 높이는 추세다. 3월 11일 테슬라코리아는 홈페이지에 모델3 롱레인지는 기존보다 100만원 인상된 7079만원, 모델Y 롱레

업계소식이한승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니로와 같은 1.6 하이브리드 얹는다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니로와 같은 1.6 하이브리드 얹는다

현대차 코나 풀체인지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게재된 코나 풀체인지 테스트카는 1.6리터 자연흡기 엔진 기반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코드를 확인할 수 있다. 신형 코나는 3세대 플랫폼, 독특한 외관 디자인 등을 특징으로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형 코나에는 3세대 신규 플랫폼, 파워트레인 등 다양한 부분을 기아 신형 니로와 공유한다. 신형 코나 하이브리드에는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

업계소식이한승
벤츠 CLS 부분변경 국내 출시, 가격은 9370만원

벤츠 CLS 부분변경 국내 출시, 가격은 9370만원

벤츠코리아는 CLS 부분변경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CLS 부분변경은 더욱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과 디지털 요소로 업그레이드된 실내를 특징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포함된 가솔린 및 디젤로 운영된다. 추후 고성능 AMG CLS 53 4MATIC이 출시된다. 가격은 9370만원부터다. CLS 부분변경의 세부 가격은 디젤 CLS 300d 4MATIC 9370만원, 가솔린 CLS 450 4MATIC 1억1410만원이다. CLS 300d 4MATIC에는 48V 전기 시스템과 2세대 통합 스타터-제너레이터를 갖춘 새로운 4기통 디젤

신차소식이한승
토요타 신형 GR86 사전계약 실시, 후륜 구동 수동변속기 스포츠카

토요타 신형 GR86 사전계약 실시, 후륜 구동 수동변속기 스포츠카

토요타코리아는 신형 GR86과 2022 라브4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형 GR86은 국내에서 2012년 이후 10년만에 출시되는 86의 후속 모델로 후륜 구동에 수동변속기가 조합됐다. 2022 라브4 하이브리드는 고객 편의 사양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GR86은 오는 5월 16일 출시된다. 신형 GR86은 국내에서 2012년 이후 10년만에 출시되는 토요타 86의 후속 모델로 토요타의 모터스포츠 브랜드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기술과 노하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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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6 공개, 다소 충격적인 디자인의 대형 SUV

아우디 Q6 공개, 다소 충격적인 디자인의 대형 SUV

아우디 Q6가 공개됐다. Q6는 중국 시장 전용 모델로 Q7보다 큰 7인승 대형 SUV다. Q6는 폭스바겐 테라몬트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기존 아우디 SUV와는 다른 독특한 전면부 디자인이 특징이다. 2.0리터 4기통 EA888 Evo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어져 최대 265마력을 낸다. Q6의 차체 크기는 전장 5099mm, 전폭 2014mm, 전고 1784mm, 휠베이스는 2980mm다. 차체 크기는 아우디 SUV 중 가장 크다. 다만 휠베이스는 Q7가 16mm 더 길다. Q6는 Q7보다 큰 차체를 가졌지만 중국에서 개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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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공개, 전기로만 60km 간다

기아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공개, 전기로만 60km 간다

기아 스웨덴 법인은 니로 풀체인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공개했다. 신형 니로 PHEV는 시스템 총 출력 185마력으로 기존보다 44마력 증가했으며, 배터리 용량을 키워 전기 모드 주행거리가 최대 60km로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신형 니로 PHEV의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신형 니로 PHEV는 하이브리드와 다르게 출력이 업그레이드됐다. 신형 니로의 PHEV 시스템은 스마트스트림 1.6리터 4기통 GDI 엔진과 최고출력 84마력의 신형 전기 모터로 구성됐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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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국내 출시, 가격은 2억3410만원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 국내 출시, 가격은 2억3410만원

포르쉐코리아는 카이엔 터보 GT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이엔 터보 GT에는 포르쉐에서 가장 강력한 8기통 엔진이 얹어져 최고출력 650마력을 발휘,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만에 가속한다. GT 전용 사양과 내외관 디자인이 제공된다. 가격은 2억3410만원이다. 카이엔 터보 GT에는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과 8단 팁트로닉 S 변속기가 얹어져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86.7kgm의 성능을 낸다. 카이엔 터보 쿠페보다 92마력 높다. 정지상태에서 100k,/h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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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리릭 이달 양산 시작, 전기차 게임체인저 될까?

캐딜락 리릭 이달 양산 시작, 전기차 게임체인저 될까?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의 고객 인도가 임박했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에 따르면 캐딜락은 이달 말부터 리릭의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 리릭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100kWh 용량의 배터리가 적용돼 1회 완충시 482km 이상을 주행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리릭의 가격은 미국 기준 5만9900달러(약 7400만원)부터 시작한다. 캐딜락은 지난해 9월 진행한 리릭 데뷔 에디션 사전 예약이 약 10분만에 완판됐다고 밝힌 바 있다. 리릭은 테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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