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캠퍼의 슬로캠핑] 강화 나들길에 눕다](/data/trd/image/201110/7264_15405_2551.300x200.0.jpg)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강화 나들길에 눕다
‘나’를 낮추기 위해 ‘들’어서야 하는 길이라 했다. 나들길은 강화의 속살을 따라 130여km로 이어진 길이다. 자연과 역사가 잘 버무려진 맛깔 나는 밥상. 그 길에 여장을 푼다. 돈대를 넘고 갯벌을 밟아 일몰에 다다르다강화 나들길. 소풍하듯 즐겁게 ‘나들이’한다는 의미와 ‘밀물, 썰물이 드나드는 길’이라는 뜻을 함께 지녔다. 지난해까지 총8개 코스가 공개됐고 올해 제9코스인 ‘교동길’이 추가됐다. 나들길은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