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짜릿함 편안함을 동시에 아우디 S3

[시승기] 짜릿함 편안함을 동시에 아우디 S3

발행일 2015-07-14 11:54:02 김진우 기자

다운사이징 엔진 열풍으로 메르세데스-벤츠 AMG, BMW M, 아우디 RS 시리즈 등이 서로 약속이나 한 듯 앞다퉈 터보차저를 적용하기 시작했고 거의 대부분 모델들이 배기량을 줄이고 터보차저가 접목되면서 V8 4.0L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BMW E92 M3, 아우디 B7 RS4 등 7,000-8,000rpm 이상 올라가는 자연흡기 엔진은 이제 신차로 구매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자연흡기 탑 퍼포먼스 모델들은 높은 rpm을 쓰는 만큼 최고출력이 나오는 시점이 고회전에 몰려 있고 강력한 파워를 얻기 위해서 기어비 간격을 좁고 크게 설정할 수밖에 없다. E92 M3의 경우 7단 시속 100km/h 주행 시 2,500rpm을 유지하고 V8 4.2L 자연흡기 엔진이 탑재된 아우디 RS4는 수동 6단 100km/h 주행 시에는 약 3,000rpm을 가리킬 정도로 높은 기어비를 유지하는데 이러한 엔진과 변속기 셋팅은 배기가스와 연비가 강화되는 지금 시대에서는 맞지 않다.

강력한 성능을 유지하면서 높은 연비를 달성하기 위해 탑 퍼포먼스 모델들도 열외 없이 엔진 배기량을 크게 낮추는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고 메르세데스-벤츠 A 45 AMG, 아우디 RS3 스포트백은 배기량을 각각 2.0L, 2.5L로 크게 낮추고 대신 공기를 연소실에 밀어 넣는 역할을 하는 터보차저가 탑재되어 최고출력, 최대토크 나오는 시점을 낮추게 되었다. 그 결과 과거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탑 퍼포먼스 모델과 다르게 기어비를 작고 각 단 간격을 넓게 셋팅 해도 강력한 힘과 가속력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아우디 탑 퍼포먼스 모델인 RS 시리즈의 약자가 레이싱 스포츠이기 때문에 S 시리즈는 스포츠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소버린 퍼포먼스의 약자이며 최고 성능을 의미한다. 그런데 S 시리즈위에 RS 시리즈가 있기 때문에 소버린 퍼포먼스가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아직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은 RS3 스포트백은 최고출력 367마력을 내뿜는 직렬 5기통 2.5L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S3는 최고출력 293마력 최대토크 38.8kg.m라는 강력한 파워를 내는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편안하게 주행 가능한 아우디 S3

아이러니하게도 아우디 S3 시승 전 메르세데스-AMG의 고성능 해치백 A 45 AMG 모델을 시승했었다. 배기량은 같지만 최고출력 360마력에 달하고 0-100km/h 수치가 4.6초에 불과한 만큼 상당히 강력한 모델이다. 박력 있게 치고 나가는 가속력 요철 구간에서 거의 그대로 충격이 전달되는 듯한 매우 단단한 서스펜션 그리고 스포츠 모드에서 플립이 작동하면서 더 빠른 주행을 부추기는 가변배기까지 A 45 AMG는 서킷, 와인딩 로드에 특화된 이다.

하지만 일상 주행에서는 지나치게 배기음이 크고 너무 단단하게 느껴지는 서스펜션 때문에 서킷 주행빈도가 적다면 구매 후 후회할 수도 있는 이다. 엄밀히 말해서 A 45 AMG 의 비교대상은 RS3 스포트백 이지 S3 이 아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RS3 스포트백이 수입 판매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고 S3 세단 직전에 시승한 이 메르세데스-벤츠 A45 AMG 인 만큼 비교대상이 아님에도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었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S3가 A 45 AMG보다 크게 낮지만 아우디 S3 세단은 0-100km/h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4.9초에 불과할 정도로 강력하고 빠른 가속력을 갖추고 있다. 0-100km/h 수치만 따지면 V6, 3.0L 이상 엔진을 탑재한 국산 중, 대형세단보다 빠르다.

A3 35 TDI보다 더욱 역동적인 S3 세단

293마력 고출력 엔진은 탑재한  답게 S3 세단은 아래 급 A3 25 TDI 또는 35 TDI하고 비교해 보면 소소한 차이점이 있다. 익스테리어 디자인의 경우 고출력 을 강조하기 위해 A3 35 TDI 에 있던 안개등이 삭제되었고 벌집을 형상화한 에어 인테이크가 그릴 좌, 우측에 적용되었다.

리어 디자인 또한 다르다. A3 TDI 이 싱급 트윈팁 배기가 돌출되어 있지만 S3 세단은 듀얼 트윈팁 배기가 돌출되어 있으며 S3 세단에는 무광 디퓨저가 리어 범퍼 하단에 적용되어 차별화를 두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휠, 타이어이다. A3 35 TDI에는 17인치 휠에 225/45/17 타이어가 장착 되었지만 S3 은 19인치 휠 그리고 235/35/19 타이어가 장착되어 더 높은 접지력 확보 및 2인치 커진 휠 덕택에 더욱 역동적인 사이드 디자인을 구현했다.

시트도 차별화를 두었다. A3 TDI  대비 엉덩이, 좌우 버킷이 조금 더 두껍게 설계되었으며 뒷좌석 또한 등받이 시트백이 A3 TDI 과 비교해서 S3가 조금 더 푹 파묻히는 형상이다. 스티어링휠은 S3 고유의 D 컷 스티어링휠이 적용되었고 엔진 스타트 버튼에 붉은 테두리를 적용했다.

편안한 주행과 타협한 아우디 S3

최고출력 293마력 최대토크 38.8kg.m 파워를 내뿜는 2.0L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는 S3 모델은 시동을 걸 때 요란하지 않으며 2,000rpm 내외로 항속 주행하면 조용하고 정숙한 주행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2,000rpm 이하에서 힘이 매우 약한 메르세데스-벤츠 A 45 AMG와 다르게 S3는 2,000rpm 이하 구간에서도 어느 정도 넉넉한 힘을 낸다.

A 45 AMG는 서킷, 와인딩 로드에서 짜릿하지만 너무 단단한 서스펜션과 너무 큰 배기음 때문에 일상 주행에서 불편한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주말마다 서킷을 주행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면 A 45 AMG는 서킷에서 짜릿하게 가지고 놀 수 있기에 적합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구매 후 후회할 것이다.

반면 아우디 S3는 서킷에서 짜릿하게 타는 재미는 덜하지만 일상 주행에서 어느 정도 편안하게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드라이브 셀렉트 모드를 승차감으로 설정하면 의외로 편안한 주행을 보장한다. S 시리즈 답게 서스펜션이 단단하지만 승차감에 어느 정도 타협을 두었고 배기음 또한 A 45 AMG와 비교 시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S3에 탑재되는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는 변속 충격을 약간 허용하지만 A 45 AMG에 탑재되는 AMG 7단 DCT와 비교 시 변속이 조금 더 부드럽다. 대신 A 45 AMG는 7단 DCT가 탑재되어 7단 100km/h 주행 시 1,600rpm을 가리키는데 반해 아우디 S3는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이기 때문에 시속 100km/h 주행 시 2,300rpm을 유지한다.

기본적으로 고출력 모델이기 때문에 연비는 크게 기대해서는 안 된다. 아우디 S3 공인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6km/l이며 고속도로에서 80-100km/h로 정속 주행하면 15km/l 정도의 높은 연비를 기록하지만 엑셀레이터 페달을 조금이라도 깊게 밟으면 연비는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높은 연비를 기대해서는 안 된다.

런치 컨트롤 기능, 다이내믹 주행모드

S3는 ESC 버튼을 한번 누르면 트랙션 컨트롤이 해제되고 3초 이상 길게 누르면 트랙션 컨트롤 뿐만 아니라 ESC가 비활성화 된다. 그리고 트랙션 컨트롤이 해제될 때 런치 컨트롤 기능이 작동되며 이때 브레이크, 엑셀레이터 페달 동시에 밟는 스톨스타트를 하게 되면 4,000rpm까지 상승하며 브레이크 페달을 떼는 순간 로케트처럼 빠른 스타트가 이루어진다. 무엇보다도 콰트로 시스템 덕분에 S3를 지탱하는 4개의 타이어는 트랙션을 전혀 잃지 않고 문어 빨판처럼 아스팔트와의 끈끈한 접지력을 유지한다.

S3는 1단 기어비가 작게 설정되어 런치컨트롤을 쓰지 않고 스타트하면 초반가속력은 293마력이라는 수치가 크게 와 닿지 않지만 시속 100km/h 이후의 가속력은 기대 이상이다. 아마도 S3소유한 오너가 드래그레이스 경기에 출전할 경우 런치컨트롤 때문에 포디움을 항상 차지할 것이며 경쟁 선수들의 질투를 받아 주최측으로부터 출전금지를 당하거나 핸디캡 웨이트 등의 제재가 가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속력도 일품이지만 주행상황에 맞게 스티어링휠 피드백, 서스펜션 감쇄력을 조절할 수 있다 S3는 크게 승차감, 다이내믹으로 주행모드를 구분할 수 있으며 다이내믹 주행모드에서는 서스펜션 감쇄력이 더욱 단단해지고 스티어링휠이 더 무거워진다. 다만 고성능 이라 그런지 주행 중 엑셀레이터 페달을 떼면 기어가 자동으로 중립되어 타력주행이 되는 에코 주행모드는 없다.

흥미로운 점이 있다면 정차 시 기어 레버를 D 레인지에 둘 때와 S 레인지 둘 때 rpm 차이가 있으며 S 모드에서는 1,100rpm을 유지하고 D 모드에서는 800rpm을 유지한다. 기어 레버 뿐만 아니라 승차감 그리고 다이내믹 모드에서도 정차할 때 rpm 차이가 있다.

편안한 주행을 보장하는 고성능  아우디 S3

탑 퍼포먼스 모델은 서킷에서 매우 빠른 기록을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들은 일상 주행에서는 오히려 불편하다. 보통 이러한 탑 퍼포먼스 모델을 구매할 여력이 있는 소비자들은 일상주행용 자동차를 따로 소유한 경우가 많다.

아우디 S3는 탑 퍼포먼스 모델은 아니다. 그리고 A 45 AMG 처럼 매우 빠르지 않고 운전자를 짜릿하게 흥분시키는 요소도 상대적으로 적다. 하지만 A 45 AMG 과 비교해서 일반 도로에서의 주행은 훨씬 더 편하고 연비도 조금 더 좋다.

아우디 S3 국내 판매가격은 6,3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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