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칼럼

중고차 복합 매매단지 ‘가양오토갤러리’가 뜬다

중고차 복합 매매단지 ‘가양오토갤러리’가 뜬다

중고차 거래대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 거래대수도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거래대수가 300만대가 넘어 전년 거래대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같은 중고차 거래는 대부분 중고차 매매상사를 통해 이뤄지는 가운데 서울에서만 이뤄지는 중고차 거래대수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하루에도 250대가 넘는다. 그 중 서울지역 중고차 거래량의 약 40%가 이뤄지는 강서지역에 위치한

현장에 가다박태준
레이스 카, F1 그랑프리, 그리고 자동차 브랜드 - 혼다

레이스 카, F1 그랑프리, 그리고 자동차 브랜드 - 혼다

F1을 포함한 모터스포츠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의 두 번째 주인공은 일본의 ‘혼다’다. 2014년 현재 혼다는 토요타, 닛산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대형 자동차 브랜드로 성장했지만, 시계를 50년 전으로 돌려보면 얘기는 사뭇 다르다. 모터사이클에서는 이미 세계적인 브랜드가 된 혼다였지만, 자동차와는 엄연히 다른 분야였다. 1963년 여름 미니 트럭 T360을 내놓기 전까지 혼다는 자동차를 양산하지 못했다. 레이스카나

INSIDE F1
레이스 카, F1 그랑프리, 그리고 자동차 브랜드 - 메르세데스-벤츠

레이스 카, F1 그랑프리, 그리고 자동차 브랜드 - 메르세데스-벤츠

대형 자동차 제조사는 반드시 모터스포츠에 참가해야만 할까? 꼭 그렇지는 않다.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자동차 판매에 도움이 될까? 장담할 수 없다. F1 그랑프리에 출전해야만 기술적으로 앞선 기업이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다. 이처럼 눈에 보이는 효과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제조사들은 100 여 년 전부터 꾸준히 레이스 카를 만들었고, F1 그랑프리를 비롯한 각종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사운을 걸었다. 단지 ‘레이스를 사랑한다’는 한

INSIDE F1
인천 엠파크 중고차 구매부터 보험 가입까지 한 번에 뚝딱!

인천 엠파크 중고차 구매부터 보험 가입까지 한 번에 뚝딱!

국내 자동차 시장이 커지면서 중고차 시장도 해가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1990년대 이후 일부 대기업에서도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면서 중고차 시장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아직도 중고차에 대한 인식이 좋지는 않다. 이러한 인식을 가지게 만든 원인 제공자는 대부분 중고차 딜러, 그리고 그 딜러가 속한 중고차 상사들이다. 사고차를 무사고차로 판매하거나 홈페이지에 있는 매물인데 막상 구매하러 가면 없다고 하

현장에 가다김진우
[inside F1] F1 그랑프리는 어디서 개최돼야 하나?

[inside F1] F1 그랑프리는 어디서 개최돼야 하나?

코리아 그랑프리가 F1 2014 시즌 캘린더에서 빠진 뒤 ‘평소에는 전혀 관심을 표하지 않던 많은 언론과 일반인들이 앞다투어 무엇이 문제고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지적에 나섰다. 심한 경우 애당초 F1 그랑프리의 개최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비판까지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고, 의도나 문제 제기 시점이 어떻든 다양한 비난들 중에는 귀 기울어 들어야 할 이야기도 많다. 그리고, 이런 문제 제기가 폭주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것이 코리아 인터내셔널

INSIDE F1
자동차만 있으면 OK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짐카나

자동차만 있으면 OK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짐카나

우리가 알고 있는 레이스는 양산차를 개조한 레이스카 혹은 포뮬러 머신을 운전하는 선수가 2열 종대로 정렬 후 출발하여 수십 대의 경쟁 레이스카의 추격과 견제를 받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장면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자동차 레이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 많은 종류가 있다. 이번에 소개할 레이스는 넓은 공터에 라바콘 혹은 선을 긋고 누가 더 빨리 코스를 통과하는지 겨루는 종목이 있는

현장에 가다김진우
모델명으로 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과거와 현재

모델명으로 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과거와 현재

하이브리드(hybrid)란 '잡종', '이종교배' 란 뜻으로, 하이브리드카(hybrid-car)는 서로 다른 형태의 동력원이 결합된 자동차를 말한다. 쉽게 말해 휘발유나 경유를 연료로 쓰는 내연기관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자동차가 ‘하이브리드카’이다. 하이브리드카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엔진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전기차 혹은 수소연료전지자동차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성격을 띄고 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하이브리드카를 근래 들어

기자의 한마디김진우
[inside F1] F1 생존을 위한 몸부림

[inside F1] F1 생존을 위한 몸부림

지난 주 진행된 FIA 연례 총회는 국내 관계자들로부터 유례 없는 관심을 받았다. 총회의 일부였던 국제 모터스포츠 평의회에서 결정되는 내용 중 코리아 그랑프리와 관련된 내용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코리아 그랑프리는 2014 캘린더에서 빠지면서 많은 국내 F1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고, 평소에는 단문 기사조차 잘 다루지 않던 국내 언론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하지만, 정작 FIA 연례 총회와 이어진 F1 관련 결정 사항들을 들여다

INSIDE F1
자동차 엔진오일의 역할과 엔진오일 체크 및 적절한 교환주기는?

자동차 엔진오일의 역할과 엔진오일 체크 및 적절한 교환주기는?

자동차를 구입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하는 건 대부분 엔진오일 교환일 것이다. 엔진오일 교환은 가장 기본적인 소모품 교환이다. 정말 운전만 할 줄 알고 정비라는 단어 자체를 모르는 운전자가 아닌 이상 엔진오일 교환의 중요성은 대다수 운전자들이 잘 알 것이다. 1분당 1000번 미만으로 회전할 때도 있지만 6500번 이상 회전하기도 하는 가혹한 조건도 노출되는 엔진을 보호해주는 엔진오일은 말 그대로 미끌미끌한 오일인데 엔진오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

탑라이더백과사전김진우
자동차의 전류를 공급하는 배터리 관리요령

자동차의 전류를 공급하는 배터리 관리요령

자동차 배터리는 시동을 걸 때 스타트모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자동차에 공급되는 전력을 사람으로 비유하면 혈액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으며 배터리나 전기배선은 어떻게 보면 사람의 혈관과 같은 역할을 한다. 배터리는 소모품이다. 배터리 교환주기는 차종마다 그리고 주행 환경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3-5년 주기로 배터리를 교환하게 된다. 그래서 자동차 정비지침서에는 배터리를 수시로 점검하라는 글귀만 나올 뿐 정확히 어느

탑라이더백과사전김진우
주간 오토뉴스 TOP7 (11/25~12/1)

주간 오토뉴스 TOP7 (11/25~12/1)

한주간의 자동차 업계의 각종 뉴스를 다시 정리해 보는 “Weekly Auto New TOP 7”. 11월 마지막주에 네티즌이 관심있게 본 소식은 무엇이었을까요? (11월 25일~12월 1일) 1. 제네시스 내.외관 포토뉴스 지난 주 가장 뜨거운 뉴스는 신형 제네시스 출시 소식이었습니다. 특히나 제네시스의 내.외관 포토 뉴스는 최근 한 달 간 뉴스 중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2. 현대차 '신형 제네시스' 출시 2008년 현대차 최초의 후륜구동 럭셔리 세단

주간 뉴스브리핑김진아
[inside F1] 우리는 왜 마크 웨버를 기억해야 하는가?

[inside F1] 우리는 왜 마크 웨버를 기억해야 하는가?

2013 브라질 그랑프리를 끝으로 마크 웨버가 F1에서 은퇴했다. 2002년 미나르디 소속으로 F1에 데뷔했던 웨버는 12 시즌 동안 217 차례의 F1 그랑프리에 참가한 기록을 남긴 채 37세에 F1 은퇴를 선언했다. 1,047.5 포인트, 폴 포지션 13회, 패스티스트 랩 19회, 포디엄 피니시 42회, 그리고 통산 9승이 열 두 시즌 동안 웨버가 남긴 성적이다.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무대를 떠나는 드라이버가 대부분인 F1에서 9승이라는 성적은 분명 대단한 성적이지만, 세바스찬 베텔

INSIDE F1
자동차 계기판의 각종 경고등 모두 알고 계십니까?

자동차 계기판의 각종 경고등 모두 알고 계십니까?

운전자가 문을 열고 운전하기 위해 운전석에 앉는 순간 바로 눈앞에 보이는 것이 계기판이다. 시동을 걸 때 모든 경고등이 잠시 점멸되다가 꺼지게 되는데 만일 꺼지지 않는다면 해당 자동차에 이상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계기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분이 바로 속도계이다. 운전자들은 주행 중 속도를 확인하기 위해 수시로 계기판으로 시야를 옮긴다. 실제로 자동차에 대해서 잘 모르는 운전자들은 속도계 이외에 계기판 안에 있는 경고등의 의

탑라이더백과사전김진우
한국 기업이 F1팀의 타이틀 스폰서가 된다면?

한국 기업이 F1팀의 타이틀 스폰서가 된다면?

지난 2010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F1 그랑프리가 열리고 있지만, 그랑프리 개최만으로는 F1에 ‘참가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F1 그랑프리에 본격적으로 참가’하는 방법은 역시 한국 국적의 F1 팀이 나오거나 F1 드라이버가 탄생하는 것이다. 아쉽게도 F1 팀이나 F1 드라이버의 탄생은 우리나라의 자동차 문화 수준을 봤을 때 너무나 요원한 얘기지만, 다행히 팀이나 드라이버의 탄생이 아니더라도 F1에

INSIDE F1
주간 오토뉴스 TOP7 (11/18~11/24)

주간 오토뉴스 TOP7 (11/18~11/24)

한주간의 자동차 업계의 각종 뉴스를 다시 정리해 보는 “Weekly Auto New TOP 7”. 11월 셋째주에 네티즌이 관심있게 본 소식은 무엇이었을까요? (11월 18일~11월 24일) 1. 현대 맥스크루즈, 리무진이 부럽지 않다. 작년 출시한 싼타페의 롱바디 버전인 맥스크루즈는 싼타페에 비해 22.5cm나 길기 때문에 실내공간이 넓은데요. 특히 2열 시트는 독립형 캡틴시트라서 장시간 탑승해도 편안함을 준답니다. 가족과의 장거리 여행을 자주 간다면 맥스크루즈

주간 뉴스브리핑김진아
[inside F1] F1 타이틀 스폰서의 위엄

[inside F1] F1 타이틀 스폰서의 위엄

일반적인 프로 스포츠의 세계에서 팀의 운영은 관중 수입과 소유주(구단)의 투자에 크게 의존한다. 하지만, F1을 비롯한 대부분의 모터스포츠의 경우 관중 수입은 팀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른바 탑 클래스로 분류되는 모터스포츠의 경우에는 어지간한 초대형 기업이 아닌 경우 소유주의 재력만으로 팀을 운영할 수도 없다. F1 팀을 운영하기 위한 조건은 더욱 가혹하다. 초대형 기업을 배경에 두지 않은 팀들은 배당금이나 다른 부대 수입만으로는

INSIDE F1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에 다녀와보니…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에 다녀와보니…

오늘 17일, 서울 잠원한강공원에서 'SK엔카 클래식카 페스티벌'이 열렸다. 전국에서 모여든 클래식카 25대가 한 자리에 모인 잠원한강공원은 초겨울 강풍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책과 운동하던 시민들이 관심있게 둘러보며 사진을 찍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시된 차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차는 1963년식 '벤츠 280SL'이다. 여기 모인 차들은 단순히 전시용이 아닌, 도로를 직접 주행하는 차들이다. 오래된 연식에 걸맞지 않게 주인

현장에 가다김진아
2014년형 현대 엑센트의 연비를 상승시킨 CVT는?

2014년형 현대 엑센트의 연비를 상승시킨 CVT는?

현대자동차 엑센트가 2014년형 엑센트를 지난 10월에 출시하면서 1.4L 엔진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기존 1.4L 감마엔진 대신 기아 올뉴모닝과 레이에 탑재되는 1.0L 카파엔진에 실린더 하나를 더 추가한 1.4L 카파엔진으로 변경되면서 기존의 4단 자동변속기가 아닌 CVT로 잘 알려진 무단변속기로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현대 엑센트 1.4L 공인연비는 기존 4단 자동변속기 모델이 13.3km/l 였지만 2014년형 엑센트 1.4L CVT 공인연비 14.1km/l 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11월 1

탑라이더백과사전김진우
[inside F1] F1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한국인, 임채원

[inside F1] F1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한국인, 임채원

지난 11월 10일,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는 유러피안 F3 오픈 2013 시즌 최종전이 펼쳐졌다.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거의 주목하지 않았던 이 이벤트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한국인 드라이버 임채원의 F3 데뷔 시즌 최종전이었기 때문이다. F1에 대한 인지도를 언급하기도 민망한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인 만큼, F3와 같은 포뮬러 레이스에 대해서 국내의 관심이 많지 않은 것도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임채원 선수를 주목해야

INSIDE F1
주간 오토뉴스 TOP7 (10/28~11/3)

주간 오토뉴스 TOP7 (10/28~11/3)

한주간의 자동차 업계의 각종 뉴스를 다시 정리해 보는 “Weekly Auto New TOP 7”. 10월 마지막 주에 네티즌이 관심있게 본 소식은 무엇이었을까요? (10월 28일~11월 3일) 1. 롤스로이스 레이스(Wraith) 국내 출시 앞모습은 고풍스럽고 우아하지만 지붕에서 뒤끝까지 유선형 옆 라인을 그리는 쿠페의 모습을 갖춘 롤스로이스의 '레이스(Wraith)'가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크고 중후한 외모라고 느릴거라는 생각은 버려야겠습니다. 624마력, 81.67kg.m 토

주간 뉴스브리핑김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