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세계 10대 엔진을 탑재한 파사트 1.8 TSI

[시승기] 세계 10대 엔진을 탑재한 파사트 1.8 TSI

발행일 2014-12-12 20:24:37 김진우 기자

국내 판매되는 수입차 디젤 비율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럽 브랜드를 중심으로 연비가 뛰어난 디젤 엔진을 탑재하면서 올해 판매된 수입차 중에서 디젤 엔진 비율은 70%나 된다. 디젤 엔진이 큰 인기를 끄는 가장 큰 이유는 높은 연비이다.

하지만 한 가지가 좋으면 단점도 눈에 띄는 법 디젤은 연비가 뛰어나지만 진동과 소음이 가솔린 엔진보다 더 크다. 그리고 높은 압축비를 견뎌야 하기 때문에 가솔린 엔진보다 더 튼튼하게 제작되는데 무게도 무거워지기 때문에 무게배분 면에서 불리해 따라서 코너를 돌 때 가솔린보다 한계가 낮다는 단점이 있다.

수입차는 물론 국산차 또한 디젤 엔진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진동과 소음 면에서는 우리나라 운전자들이 아직까지 유럽 만큼 관대하지는 않다. 이러한 면에서는 가솔린 엔진이 우위에 있는데 유럽 자동차 브랜드의 경우 연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 많지 않으며 푸조 등 일부 유럽 자동차 브랜드는 아예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 수입되지 않는 상황이다.

폭스바겐 또한 디젤이 가솔린보다 비율이 훨씬 더 높고 모델도 더 다양하지만 폭스바겐 골프 GTI, 파사트, 페이튼 등의 모델은 가솔린 엔진 특유의 높은 엔진 회전을 만끽하거나 조용한 정숙성을 원하는 운전자들을 위한 가솔린 모델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북미에서 판매되는 파사트 가솔린 모델 1.8 TSI가 올 하반기에 국내 출시되었다. 1.8 TSI 엔진은 종전 2.5L 가솔린 엔진을 대체하며 시승차는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되어 있으며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할 경우 200만원이 추가된다.

미국에서 건너온 7세대 파사트

지금 판매되는 파사트는 7세대 모델이며 선대 모델과 달리 미국에서 조립 판매되고 있다. 2012년 처음 출시될 때 2.5L 가솔린 모델을 판매했으며 올 하반기에 2.5L 가솔린 엔진 대신 1.8 TSI 엔진을 탑재하게 되었다.

2012년 출시 때와 비교해서 크게 바뀐 것은 없다. 다만 스포츠 패키지가 선택되었기 때문에 트렁크에 립 스포일러가 장착되고 18인치 5스포크 휠 덕택에 평범해 보이는 4도어 세단 파사트에 역동적인 이미지가 조금은 부각되었다.

파사트 1.8 TSI 스포츠는 익스테리어보다 인테리어가 더 돋보인다. 우선 시트를 보면 시트 바깥은 가죽으로 감싸져 있고 시트 중앙에 다이나미카라는 부드러운 재질로 감싸져 있는데 착좌감이 상당히 부드럽다. 다만 더운 여름철에는 이 재질이 단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스포츠 모델에 어울리는 알루미늄 페달 그리고 도어트림,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카본 룩 재질이 적용되었다. 혹시나 오해를 살 수도 있는데 카본 룩 재질은 리얼 카본이 아니다.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투박해 보이지만 조작성은 무난하다. 라디오 채널, 오디오 트랙 등의 검색을 터치스크린으로 조작을 할 수 있다.

스티어링휠 두께는 얇고 그립감이 부드럽다. 남자들 입장에서는 두께가 얇은 스티어링휠에 만족하지 못할 것이지만 상대적으로 손이 얇고 작은 여성들은 파사트의 얇은 스티어링휠이 적당할 것이다.

미국에서 현대 쏘나타, 기아 K5, 쉐보레 말리부와 경쟁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뒷좌석은 편안하다. 경쟁 모델과 비교해서 특별한 장점은 없지만 단점도 없다. 운전석, 조수석 시트와 마찬가지로 시트 좌, 우에 부드러운 다이나미카 재질이 적용되어 착석감이 부드럽다.

센터 암레스트를 젖히면 스키 등의 긴 화물을 편리하게 적재 가능한 스키스루 거기에 시트를 6:4 비율로 폴딩 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보통 이러한 패밀리 세단은 스키스루 또는 6:4 폴딩 둘 중에 하나만 갖춘 모델이 많고 두 가지 기능이 모두 갖춘 모델은 흔하지 않다.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파사트 1.8 TSI

북미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 오토에서는 해마다 12월에 10대 엔진상을 발표하는데 최근 발표한 2015 10대 엔진상 TOP 10에서 파사트에 탑재되는 1.8 TSI 엔진이 선정되었다. 이 엔진이 기존 2.5L 자연흡기 엔진을 대체하며 특히 최대토크가 2.5L 자연흡기 엔진보다 높고 거의 전 영역에서 토크 곡선이 플랫하게 설정되어 있다. 그렇지만 경쟁 모델의 2.4L - 2.5L 가솔린 엔진 대비 출력이나 토크가 월등하게 높은 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10대 엔진에 선정된 것일까?

이 엔진은 배기량을 낮추면서 과급기인 터보차저 그리고 150bar의 높은 압력으로 연료를 분사하여 연소효율성을 높였다. 사실 이러한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 엔진은 다른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대부분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가솔린 터보 엔진 또한 터빈, 인젝터를 포함한 엔진 부품 내구성 때문에 고급휘발유를 권장하고 예열과 후열에 신경을 써야 한다.

시승차 처음 받을 때 "이 차 고급휘발유 주유해야 하나요?"라고 물어본 적이 있었다. 독일 3사 럭셔리 브랜드 그리고 렉서스 캐딜락 일부 모델은 고급휘발유로 관리하고 있다. 그래서 기자 또한 시승 후 주유해야 할 때 고급휘발유를 주유한다. 하지만 파사트 1.8 TSI는 "그럴 필요 없습니다. 일반휘발유로 관리합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일반휘발유를 주유해도 내구성, 성능, 연비가 문제 없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겠다.

해외에서는 고급휘발유와 일반휘발유 가격 차이가 크지 않지만 국내에서는 일반, 고급휘발유 간의 가격 차이가 200-300원 정도 차이가 난다. 꽤 부담이 큰 금액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터빈이 탑재된 가솔린 터보 엔진은 고급휘발유 주유 시 조금 더 나은 성능과 연비를 내지만 가격 차이를 상쇄할 만큼은 아니다.

아무튼 일반휘발유 주유해도 문제가 없는 파사트 1.8 TSI는 휘발유 엔진 답게 일상 주행에서 조용한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 감각으로 2.0 TDI 엔진을 탑재한 디젤 모델과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보통 독일 브랜드는 서스펜션이 단단하다고 하지만 파사트 1.8 TSI는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서스펜션이 부드러워 모든 탑승자들에게 편안한 여행을 보장한다.

미국에 조립 생산되는 모델이어서 그런지 엑셀레이터, 브레이크 페달이 민감한 편이며 스티어링휠 돌릴 때도 가볍고 산뜻하게 돌릴 수 있다. 예전 국산차를 운전감각과 비슷하기 때문에 만일 브랜드 앰블럼을 가리고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다면 이거 쏘나타 같은 국산 중형 세단 아닌가? 라는 대답이 많을 것이다.

2.0 TDI 엔진에는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기본 적용이지만 파사트 1.8 TSI는 유압으로 동력을 전달하는 6단 자동변속기 탑재된다. 효율성 보다는 부드러움을 추구해서인지 서행할 때 간혹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 때도 있지만 스포츠주행에서는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기도 한다.

특이한 것은 3단 기어비가 경쟁 모델과 비교 시 상당히 작은 기어비가 적용되었다. 한 예로 쉐보레 말리부 2.4L 모델의 경우 6,500rpm 기준으로 시속 138km/h에서 4단으로 변속될 정도로 기어비가 크게 설정되어 있는데 반해 파사트 1.8 TSI는 시속 160km/h까지 올려야 6000rpm이 넘어가면서 4단으로 변속된다. 배기량이 낮지만 터보차저가 적용되면서 1,500rpm부터 25.4kg.m나 되는 최대토크가 나오기 때문에 기어비를 작게 설정할 수 있는 듯 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4kg.m의 1.8 TSI 엔진은 넘치지도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다. 이전에 말리부 2.4L, YF쏘나타 2.4 GDI 모델을 시승해 본 적이 있는데 전반적인 가속력은 말리부 2.4L보다는 확실히 빠르고 YF쏘나타 2.4 GDI와 비슷한 수준이다.

연비는 어떨까?

최근 수입차들이 디젤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이유는 지금 출시되는 수입 디젤 승용차들의 연비가 이미 1.0L 가솔린 경차를 훨씬 뛰어넘을 정도로 연비가 뛰어난 수준이다. 파사트 1.8 TSI는 휘발유 엔진이기 때문에 연비에 대한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한다.

시내 연비를 측정해 보기 위해 경기도 하남시 - 서울 가산동 시내 구간을 주행하면서 연비를 측정했으며 측정 결과는 아래 영상을 보면 나온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트립으로 표기된 연비가 리터당 9.7km/l이며 주행시간 2시간 2분, 평균속도 - 17km/h에 불과한 가혹한 조건이다. 거기에 대부분의 유럽 브랜드 자동차 모델들은 정차할 때 시동이 꺼지고 출발할 때 시동이 걸리는 스톱&고 기능을 갖추고 있지만 파사트 1.8 TSI는 이런 기능이 없었다. 이런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면 연비는 조금 더 향상되었을 것이다.

고속도로, 국도 항속주행 연비 또한 기대 이상이다. 시속 80-90km/h 정속 주행할 때 연비가 리터당 22-23km/l를 가리킨다. 디젤보다는 연비가 낮은 수준이지만 동급 경쟁모델인 YF쏘나타 2.4 GDI, 말리부 2.4L 모델보다는 연비가 좋았다.

누구나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파사트 1.8 TSI

기본적으로 서스펜션이 부드러운 셋팅이기 때문에 코너를 돌 때 좌우 롤링을 어느 정도 허용하는 편이다. 시승차가 스포츠패키지가 적용되어 있지만 스포츠주행 성격이 맞는 모델은 아니다. 대신 궁극적인 편안함을 추구하고 정숙성이 좋다.

무엇보다도 엔진이 기대 이상이었다. 힘이나 가속력은 동급 모델과 비교해서 크게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터보차저 덕분에 낮은 엔진 회전부터 6000rpm이상 높은 회전까지 힘이 일정하며 그러면서도 정숙성이 상당히 좋다.

파사트 1.8 TSI 국내 판매 가격은 3,450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여기에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할 경우 3,650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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