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 내달 공개, 771마력 하이브리드 예고
벤틀리는 차세대 컨티넨탈 GT 티저를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컨티넨탈 GT 풀체인지는 V8 엔진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합산 총 출력 771마력을 발휘한다. 사륜구동 시스템과 후륜 조향 시스템 등 다양한 사양이 적용됐다. 6월 쿠페가 먼저 공개된다. 벤틀리는 지난주에 컨티넨탈 GT 에디션 8을 공개하면서 현행 모델 단종을 알렸다. 컨티넨탈 GT는 풀체인지를 통해 벤틀리 울트라 퍼포먼스 하이브리드(Ultra Performance Hybrid)를 탑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