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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탈출기] 손톱으로 생긴 스크래치 지우기

[초보운전탈출기] 손톱으로 생긴 스크래치 지우기

외출을 하려고 집을 나서는 핑크... 차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잡는 순간.. 무언가 찜찜함이 서해안 밀물 밀려오듯 화악~~ 왜.. 무언가 이상한 듯한 그런 느낌있잖아요, 그것을 감지한 핑크 손잡이 부분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 헉.. 이게 뭐람.. 손잡이 뒷 부분에 왠 스크래치들이 이렇게나 잔뜩 모여 반상회를 하고 있네요 ㅠㅠ 마치 손잡이 부분에 털난것 같기도 하고, 스크래치가 난 부분에 때가 껴서 손톱에 때낀 것 처럼 지저분.. 누가 저길 저렇게 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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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레프리카의  명품 엑스칼리버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레프리카의 명품 엑스칼리버

클래식카 매니어들 중에는 진짜가 아닌 복제(replica)차를 찾는 이들이 많다. 오지널 클래식카가 탐나지만 차값이 엄청나게 비싸고, 성능이 약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겨난 것이 복제차 전문회사가 미국이나 유럽에서 50년 이후 많이 생겨났지만 그중 가장 성공한 메이커가 63년에 설립한 엑스칼리버(Excalibur)이다. 부유한 미국의 부르크 스티븐스(Brooks Stevens)는 자동차광으로 2차 대전 직후부터 많은 클래식카를 수집해 박물관을 세웠다. 자신의 애장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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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최초의 택시는 `경성 다꾸시`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최초의 택시는 `경성 다꾸시`

“여보게 이 도령, 장안에 다꾸시라는 자동차가 나타났다는구먼.” “다꾸시 라니? 자동차도 다꾸시 라는 게 있는가?” “그것이 아니고, 손만 들면 아무데서나 태워 주는 자동차라네.” “그야 전화 한 통이면 불이 나게 태워 주지 않나." “그것은 가시끼리(대절) 자동차 아닌가. 이 다꾸시라는 것은 경성 장안 황금정이나 종로통, 명치정통(명동), 본정통(충무로)같은 번잡한 곳을 빙빙 돌아다니다가 손님이 손을 들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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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탈출기] 고속도로 친구, 하이패스

[초보운전탈출기] 고속도로 친구, 하이패스

고속도로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제 하이패스 한대쯤은 다 장착하고 계시죠? 오늘은 핑크와 함께 하이패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하이패스는 우선 단말기가 있어야 하는데요, 요즘 참 다양하게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니 각자의 취향과 가격에 맞게 구입하셔서 장착을 하셔야 하는데요, 하이패스 단말기는 반드시 등록절차가 필요하답니다. 이 단말기에는 차량정보가 담겨 있어 자동으로 차종에 맞는 요금이 결제될 수 있게 되는데요.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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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자동차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한 사나이들 (4)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자동차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한 사나이들 (4)

1970년부터는 경기규정도 바뀌었다. 1km구간 왕복 평균속도중 최고치를 공인속도로 인정하고 있다. 1km의 직선거리 중앙에 그려진 줄을 따라 최고속도로 갔다가 규정된 시간내 다시 돌아와야 하는데 돌아올 때의 속도가 처음 갈때의 속도이하로 떨어지면 탈락이다.시속 900km를 넘어서면서 번개사나이들은 꿈인 음속돌파에 자신을 갖기 시작했다. 1870년 미국의 게리 가벨리치가 3만5천2백마력의 로켓엔진을 얹은 불루 프램(Blue Flame)으로 이해10월 미국 본네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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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운송통제(運送統制)에 관한 법령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운송통제(運送統制)에 관한 법령

대륙침략의 아성을 들어낸 일본은 1930년대로 들어서면서 1931년의 만주사변과 1937년의 중일전쟁을 일으킨 후 1941년 태평양전쟁으로 연결시키고는 모든 국력을 전시동원체제로 바꾸기 위하여 국가총동원법(國家總動員法)을 1938년 4월에 공포했다. 사람과 물자를 전시목적으로 동원하고 통제할 수 있는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교통과 관련된 육운통제령(陸運統制令)과 해운통제령(海運統制令)은 1940년 1월 말에 선포됐다. 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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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서울 남대문 역은 조선 제일의 자동차 터미널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서울 남대문 역은 조선 제일의 자동차 터미널

1922년까지 서울 역은 남대문정거장으로 불렸고, 지금의 자리보다 서대문 쪽으로 약간 올라와 있었다. 역사도 허름한 단층의 목조 가옥이었지만 조선 수도의 관문답게 20년을 넘어서자 가장 승객이 많이 붐비는 역으로 변했다.1922년, 서울 인구 30만 명에 남대문정거장을 드나드는 승객은 하루 평균 3천 명으로, 계속 폭증하는 기차 승객을 소화하고 대외적인 체면을 세우기 위해 1923년부터 지금의 서울 역 자리에 새로운 서양식 역사를 짓기 시작해 1925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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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탈출기] 휴게소 이용! 이것만은 주의하자!

[초보운전탈출기] 휴게소 이용! 이것만은 주의하자!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장거리를 나갈때, 빠질 수 없는 그 곳!! 바로 휴게소이죠.. 우동, 감자, 오징어, 음료수.. 등등 (맛난 음식의 천국 ^^;;) 하지만, 요즘 세상이 워낙 무서워지다 보니 (특히 핑크같은 미모의 여성운전자들에겐 특히나 ^^v) 휴게소 내에서도 무서운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고 해요.그래서!! 핑크가 핑크드라이브의 아리따운 여성운전자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휴게소! 이것은 주의하자!!! 1. 잠깐인데 뭐.. 시동켜놓기 '잠깐 화장실만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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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자동차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한 사나이들 (3)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자동차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한 사나이들 (3)

시속 300km부터는 초강력엔진도 필요했지만 공기저항을 될 수 있는 데로 적게 받는 차체디자인이라야 속도를 높일 수 있음을 알게 됐다. 그래서 이후부터 도전하는 차들은 어뢰형으로 모양이 바뀌었다. 1250마력짜리 레일턴(Raillton)으로 미국 본네빌의 마른 호수바닥에서 시속 536.4km를 올려 돌파하였고 시속 600km역시 코브가 2500마력의 레일턴으로 1947년에 630.72km를 기록 돌파했다. 자동차엔진으로 올릴 수 있는 최고 한계속도는 658.5km 였다. 시속 700km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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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기차에 기생하던 철도자동차 시대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기차에 기생하던 철도자동차 시대

"철도국자동차의 횡포에 저항키 위해 처음 조직된 조선자동차협회"1915년부터 민영이나 관영의 자동차영업 허가권을 독점하고 횡포를 부리기 시작한 철도국의 압박은 해가 거듭할수록 민간 업자들을 괴롭혔다. 민간업자들이 자비를 들여 애써 개척한 노선이 호황을 이루면 철도국자동차를 투입하여 강탈해 나갔다. 견디다 못한 민영업자들이 한번씩 들고 일어 나 항의를 하면 ⌜국영자동차의 사명인 철도건설을 돕기 위한것⌟이라며 발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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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탈출기] 자동변속기 제대로 활용해보기 (엔진브레이크, 킥다운 등)

[초보운전탈출기] 자동변속기 제대로 활용해보기 (엔진브레이크, 킥다운 등)

요즘은 도로의 대부분이 자동변속기 차량이에요. 자동변속기가 정말정말 편리하자나요, 특히나 막히는 시내에서는 정말 고마운 존재이죠. 그런데, 자동변속기 제대로 활용하고 계신가요? 아마 주차할때는 P, 후진할때는 R, 중립은 N, 주행할때는 D. 이렇게만 활용하실꺼에요, 그쵸? 하지만 이런 사용은 정말 자동변속기의 50%능력만 사용하시는 거에요. '뭐 그래도 불편없이 잘 다닌는데..' 라고 하시겠지만, 자동변속기 잘만 사용하면 훨씬 안전하고 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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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자동차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한 사나이들 (2)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자동차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한 사나이들 (2)

시속 300km 돌파는 영국 몫1910년 드디어 미국의 자동차광 바니 올드필드가 1909년 독일의 벤츠사가 만든 4기통 200마력엔진의 브릿젠 벤츠를 몰고 1910년 데이토나비치에서 시속 211.8km를 올려 비로서 휘발유차가 200kmdml 벽을 돌파 가소린자동차가 주도권을 잡기시작했다. 이렇게 1910년까지 속독록의 왕좌는 전기에서 증기로, 다시 증기에서 가소린차가 마지막에는 빼앗아 1910년부터는 완전히 가솔린판도로 변해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졌다.다음 목표인 시속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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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철도버스로 자동차 거부가 된 함흥의 방씨 형제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철도버스로 자동차 거부가 된 함흥의 방씨 형제

1920년대 초 함경도 함흥에서 광산업으로 큰돈을 번 북청 출신의 방의석, 예석 형제는 당시 붐을 일으키던 자동차영업에 뛰어 들었다. 형제는 사업을 성공시키는데 남다른 제주와 뱃장을 가진 터라 자동차사업도 예외는 아니었다. 처음에는 4대의 자동차로 함흥역을 중심으로 계속 노선을 확장해 나가기 시작한 지 3년 만에 40 여대의 자동차로 늘어났다. 당시로서는 경쟁자들이 놀랄 만큼 빠른 성장이었다. 이렇게 급 발전한데에는 그들만의 남다른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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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탈출기] 셀프주유소 A to Z !!

[초보운전탈출기] 셀프주유소 A to Z !!

요즘 기름값이 너무 비싸죠? 핑크는 요즘 기름값 때문에 무더운 여름에도 에어콘을 아껴 쓰고 있답니다. ㅠㅠ 알뜰살뜰 여성 운전자! 핑크는 그래서 요즘 기름값이 저렴한 셀프주유소를 이용하기로 맘먹고 열심히 다니고 있답니닷! 셀프주유소는 말그대로 운전자가 직접 주유를 하고, 절약된 인건비만큼 저렴하게 기름을 공급하는 주유소를 말하는데요.저 핑크와 같은 운전자가 많아져서 인지 요즘 셀프주유소도 꽤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하네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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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자동차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한 사나이들 (1)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자동차 최고속도 기록에 도전한 사나이들 (1)

지금으로부터 124년전 오늘의 자동차가 발명되어 인간이 실용하자 빠른 자동차를 갈구하게 됐다. 그래서 19세기말부터 자동차로 속도기록을 세우려는 용감한 사나이들이 나타낫다. 최초의 자동차들은 아무리 빨라야 최고시속 35km를 넘지 못했다.1899년 프랑스에 살던 젤지움 자동차광인 카밀 즈나치(Camille Jenatzy)는 '라 자매 콩탠(La Jamais Cobtente: 결코 만족을 모르는 차' 라는 탄환형 전기자동차를 몰고 시속 105.904km를 기록 시속 100km의벽을 돌파했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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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기차 대신 철도버스가 먼저 달린 경춘가도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기차 대신 철도버스가 먼저 달린 경춘가도

그런데 철도의 부속물이 아닌 순수한 자동차교통이 철도를 대신한 곳은 경춘 간이다. 다른 지방은 20년대 중반을 넘어서자 대게가 철로와 연결됐지만 강원도 내륙인 춘천지역만은 총독부에서 철로를 놓아줄 생각을 안했다. 원래 춘천에는 1916년 우리나라 두 번째로 자동차판매회사를 서울 소공동에서 열었던 미국인 건축설계사 테일러가 1917년 봄부터 승합차영업을 처음으로 시작했으나 길이 좁고 험해서 정기적으로 운행하지 않고 승객이 차면 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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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탈출기] 차선변경, 잘~ 해보자!!

[초보운전탈출기] 차선변경, 잘~ 해보자!!

때는 바야흐로~ 핑크가 운전면허를 따고 막 도로에 나왔을때였어요~ 물론 '초보운전'임을 당당히(?) 밝히고 말이지요~ 아마 모든 초보운전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차선변경일꺼에요 어떻게 씽~씽~ 달리는 차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죠?? 너무 무섭자나요 흑... 왜 초보시절에는 옆자리에 탄사람이 이래라~ 저래라~ 막 말이 많자나요? 물론 핑크의 옆자리에 탄 사람들도 엄청 시끄러웠답니다~ 근데, 핑크는 그들을 매우 조용하고 얌전하게 만들어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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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그랑프리 F1의 역사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그랑프리 F1의 역사

1947년 국제자동차연맹(FIA)가 창설되고 F1 규칙이 만들어지면서 50년 5월 최초의 세계 선수권 그랑프리 경기가 영국 실버스톤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세계 순회 경기로 바뀌었다. 출발 당시 페라리, 알파로메오, 쿠퍼의 3개 팀이 참가했으나 현재는 20여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현재 그랑프리 레이스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미국, 브라질 그리고 2010년 10월 처음 열린 한국 등 19개국의 국제자동차연맹 회원국에서 치러지며 출전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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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철도 기관사 딸이 평양 여자운전사 1호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철도 기관사 딸이 평양 여자운전사 1호

1920년의 일이다. 평양에도 자동차영업바람이 1913년부터 거세게 불기 시작하여 평양역을 중심으로 대절 택시 업체와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버스업체 등 도합 11군데나 생겨나 손님 쟁탈전이 날이 갈수록 심할 때 홍일점 여자 운전수가 나타나서 평양 성내를 온통 발칵 뒤집어 놓았다.뿌리 깊은 남존여비의 봉건사상과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고루한 관습이 풍미하던 시대에 남성 전유물로 인정받던 자동차운전을 여성이, 그것도 꽃다운 연약한 처녀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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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선의 오토뮤지엄] F1의 시조인 고든베네트컵 레이스 (4)

[전영선의 오토뮤지엄] F1의 시조인 고든베네트컵 레이스 (4)

1900년부터 6년동안 붐을 일으켰던 고든 베네트 레이스에서 큰 자극을 받은 프랑스 모터클럽은 프랑스 고유의 모터 스포스 이벤트를 만들고 싶었다. 이방인이 프랑스에서 모터 스포츠를 열어 인기를 얻는다는 질투심도 작용하여 방해를 하는 바람에 고든 베네트 레이스에서 거둔 연속적인 프랑스의 승리는 프랑스인들에게 모터 스포츠의 무한한 가능성을 알게 해 주었다. 이런 기반을 배경삼아 세계 최초로 1900년에 조직된 프랑스 모터 클럽은 1906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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